HL161의 첫 임상3상…중증근무력증 환자 투약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이 중국에서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추진하는 이번 임상은 HL161의 첫 번째 임상3상이자 중국 내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
한올바이오파마는 28일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L161의 중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추진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마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서(B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FcRn항체 'HL161(batoclimab)'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 용혈성빈혈 임상2상이 재개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에 두 개의 추가 적응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올은 또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시작하
한올바이오파마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4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56% 증가했다. 특히 △소화기 전문 항생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바이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 이뮤노반트가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지난 2월 자발적 중단했던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의 임상시험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임상 참여 환자군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환자 모니터링과 투약 방법ㆍ주기변경, 필요 시 스타틴 계열 약물의 개인별 처방 등을 통해 충분히 안전하게 관리
대웅제약은 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9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305% 증가했다.
회사측은 의약품 매출이 다소 증가하는 가운데 '펙수프라잔'의 중국 수출 계약금 수령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
대웅제약이 펙수프라잔 기술수출 성공 등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4.7% 성장한 2696억 원, 영업이익은 305% 상승한 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고,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계약금
한올바이오파마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78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 원, 당기이익은 45억 원으로 각각 80%, 1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9%를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161, HL036 등 글로벌 파트너사에 기술수출된 신약의 기술료 매출이 늘어난데다 국내 의약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미국법인 HPI(HanAll BioPharma International)의 임상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데이비드 헤르난데즈(David Hernandez)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최근까지 일본 머크 바이오파마(Merck Biopharma)의 임상운영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달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법인 HPI의 임상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데이비드 헤르난데즈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머크 바이오파마의 임상운영 책임자를 역임한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지난달 한올바이오파마 본사의 공동대표로 선임된 정승원 미국법인 대표와 함께 HPI에서 한올의 글로벌 임상 운영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신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12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HL036(HBM9036)’의 중국 임상 3상 투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 3상은 HL036(HBM9036) 점안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중등증~중증(Moderate to severe)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은 아시아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 중국 임상 3상 시험 투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HL036 점안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중등증 및 중증(Moderate-to-severe)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건성안학회 회장이자 샤먼대학(Xiamen U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8일(현지시간) 모회사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가 현재 이뮤노반트의 전체 주식의 57.5%를 보유하고 있고, 동사의 나머지 지분을 매수하려고 가치평가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뮤노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FcRn 항체 ‘HL161(IMVT-1401)’의 글로벌 파트너로 알
로이반트는 이뮤노반트 지분 매입을 공시했다. 이뮤노반트는 로이반트가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HL161을 도입한 이후 임상 진행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이뮤노반트의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다.
김지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일 로이반트는 나머지 42.5% 지분에 대한 인수를 진행할 것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면서 “현재 주가 대비 프리미엄을 준
DB금융투자는 2일 제약업종에 대해 "1월에 이어 2월도 시장 수익률을 하회했다"며 "개별 기업 성과에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구자용 DB금투 연구원은 "2월 한 달 간(1일~2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수익률은 -9.5%로 코스피 1.4%를 하회했고, 같은 기간 코스닥 제약 업종 수익률 역시 -8.0%로 코스닥 -2.2%보다 낮았다"
연초 급등세를 보이던 주가 지수가 이후 한달여 동안 횡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장세에서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가 큰 종목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저평가주로서의 매력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전날 종가 기준으로 증권사들이 제시한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진행하는 ‘IMVT-1401(HL161)의 갑상선 안병증(TED) 미국 임상 시험이 잠정 중단됐다고 4일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최근 MVT-1401 갑상선 안병증 임상2b시험에서 피험자의 총콜레스테롤과 LDL 수치가 상승하는 현상이 발견되어 잠정적으로 임상약물 투여를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현상은 갑상선안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