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은 상반기 중국, 헝가리 신규 설비들의 배터리 수율 안정화 및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 따라 일시적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수요 위축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출하량은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낮아진 금속 가격을 반영해 평균판매가격(ASP)은 직전 분기 대비 8% 하락할 전망”이라며 “문제는 연말 예상했던 눈높이보다 더 낮아진 금속 가격”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탄산리튬 가격이 14~15달러/kg 내외를 횡보하는 이상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잠재돼 있다”며 “상반기 중 관련한 비용을 800억~1000억 원 반영할 것으로 가정해 내년 1월...
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평균판매단가(ASP)는 애플 아이폰의 3분의 1 수준이다. 애플은 아이폰 1대를 팔아 삼성 갤럭시 3대를 팔 때와 비슷한 수익을 올린다는 얘기다.
인도 시장 성과 일등공신인 중저가 브랜드인 갤럭시A 시리즈보다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S 시리즈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를 통해 인도 프리미엄...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재고평가손실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는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향 출하량 확대로 인한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예상되나, N65 제품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 증가할 거란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양극재의 경우 북미향 N86 제품 중 및 SDI향 NCA 제품...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날 진행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AI 서버 포함 신성장 산업 수요와 전장화 등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 및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출시로 고부가 MLCC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제품의 조기 양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리콘 캐패시터는...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지난해 4분기는 전분기 대비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며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메모리 생산량 조정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이어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레깅 영향 확대로 올해 1분기 ASP는 EV향 소형, 중대형 각각 -14%, -5%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축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는 올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올해 AMPC 수혜 CAPA 가이던스는 45~50GWh(2조~2조2000억 원)를 제시했으며, 곧 개화할 중저가 EV 시장을 고전압 Mid...
지난해 4분기 기준 차량의 평균판매단가(ASP)는 연결 기준 366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410만 원보다 7.5% 높아졌다. 차량 판매가 늘어나면서도 차량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고부가가치 차종인 친환경차 판매량도 늘었다.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18만2000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8만8000대, 하이브리드 30만6000대 등 총 57만6000대의...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매출은 북미 지역 판매 물량 증가, 평균판매단가(ASP)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5% 사이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속적인 믹스 개선과 원가 혁신, 역량 등을 고려해 8~9%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료비 감소와 환율 상승 등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면 연간 가이던스를 초과할...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매출은 북미 지역 판매 물량 증가, 평균판매단가(ASP)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5% 사이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속적인 믹스 개선과 원가 혁신, 역량 등을 고려해 8~9%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둔화세를 겪고 있지만 2030년까지 200만 대를...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대한상의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D램은 나아지고 있지만, 낸드 쪽은 아직 거의 잠자는 수준”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는 전 분기 대비 18~23%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가격 상승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미국 중심의 출하량 회복에도 배터리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10%)하고, 기존 공장 가동률이 조정되며 배터리 매출액은 전기 대비 4%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기차(EV) 성장률 둔화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 펀더멘털 약화가 수익성 회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와 달리 신규 공장의 수율 문제 발생 가능성이...
김 연구원은 "작년 상반기 재고정리 물량 기저 및 평균판매가격(ASP) 인하의 제한적인 경쟁 상황 고려시 올해 3.8%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비용단에 있어 합성고무(SBR) 가격 하방 제한, 테네시 공장 초기 비용이 예상된다"며 "이에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OPM 영업이익률(OPM)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조 연구원은 “매출액은 6468억 원으로 컨센서스(9664억 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원소재 가격 약세 지속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하락과 기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출하량 감소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1000억 원 및 2280억 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컨센서스 대비 각각 12%, 8% 낮은 수준으로, 시장...
전 분기 대비 메모리 출하량이 증가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 시황 회복으로 DS부문 적자가 축소됐다.
DS 부문 분기 영업 손실은 작년 △1분기 4조5800억 원 △2분기 4조3600억 원 △3분기 3조7500억 원에 이어 4분기에 1조∼2조 원대로 줄었다는 분석이다. DS부문 연간 적자 규모는 14조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증권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