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대화'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APEC 프로세스에 반영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자문기구다. 연간 4차례 회의를 통해 역내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 ‘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본회의 2세션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가 강화되는 데 APEC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어울러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논의 진전을 위해 APEC 회원국들이 노력해 달라“며 관련 논의를 진전시키고자 한국도 개도국의 협상 역량 강화사업을 계속...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19일 채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에서 이틀간 열린 제29차 APEC 정상회의를 마친 정상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대다수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을 강력히 규탄하며 인간에게 엄청난 고통을 야기하고 세계 경제의 취약성을 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짧은 시간 회동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전략적이고 건설적이었으며...
앞서 이날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태국 방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반드시 소집돼 북한 미사일 발사를 논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 18일 오전 10시 15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 약 1000㎞, 고도 약 6100㎞, 속도 약...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경제협력체(APEC)에서 상대를 에둘러 비판하고 자국의 전략을 옹호하며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3년 만에 국제무대에 등장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긴장 관계에 있던 서구권 국가들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 8개 국가 정상과...
그는 “부통령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왓슨 대변인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를 뻔뻔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불필요한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북한이 여전히...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과 회원국 기업인 대표가 만나는 ‘ABAC 위원과 APEC 정상과의 대화’에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올해 7월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ABAC 위원과 정상과의 대화’에서 정상보좌위원...
18일 닛케이아시아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ICBM급 발사체가 일본 홋카이도 오시마오시마 서쪽 약 200km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낙하 전 약...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방콕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2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된 것이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 관련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었다”며 “일본과 사우디는 전략적 파트너로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서쪽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EEZ) 안쪽에 착탄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태국을 찾은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폴란드가 수행하고 있는 조사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라며 “오폭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이라는 초기 조사와 모순되는 결과에 관한 증거는 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세안 정상회의는 10∼13일 캄보디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주요국 정상들이 직접 만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경제회복과 공급망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다. 양자, 다자간, 공식, 비공식 회담이 전방위로 전개된다. 우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8~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17일 출국한다.
한 총리는 21개국 정상들과 ‘개방, 연결, 균형(Open, Connect, Balance)’이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고조되고 있는 정치·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ㆍ투자 증진...
회담은 18일부터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다고 교도는 설명했다.
시 주석은 15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양일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연다.
그는 이미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회담을 했으며, 회의 기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앤서니...
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국 공상이사회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세계 태양광 발전 설비 비용은 2010년에 비해 82% 감소했고, 육상과 해상 풍력발전 설비 비용은 각각 35%, 41% 줄었다.
보고서는 “중국의 관련 분야 기술 혁신과 공급망 구축이 태양광과 풍력 설비 비용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의 이달 11~19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태국 순방 중 같은 일정을 소화하는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모두 이달 중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미 재무부가 IRA를 이행하기 위한 하위규정(guidance)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 통상장관은 11월 APEC 통상장관회담 등 다자회의 계기에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미 양국은 지난달 16일과 이달 14, 18일 IRA 실무협의을 벌인바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 달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5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프랑스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을 인용해 보도했다.
엘리제궁은 "1989년 APEC 창설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대통령이 초청된 것은 (프랑스가) 2018년...
22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루이스 미겔 카스티야(Luis Miguel Castilla) 페루 前기획재정부장관과 후안 카를로스 카푸냐이(Juan Carlos Capuñay) 前APEC 사무총장, 프란시스코 테냐 하세가와(Francisco Tenya Hasegawa) 前외교부 사무총장 등과 면담시간을 갖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이어갔다.
유럽에서도 부산 유치를 위해 주요 고위급 인사 대상 유치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