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청정국’ 회복 위한 응급조치 시행한다
불법 마약류 차단 및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도 방점이 찍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등 마약류 오남용 정보를 연계해 마약류 불법유통‧오남용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현재 총 3개소가 설치된 중독재활센터를 전국 17개소로 확대하고, 24시간 중독자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번 대책은 정부의 총력 대응에도 불구하고 각종 마약 사건들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약청정국 복귀'를 목표로 △불법 마약류 집중·단속 △의료용 마약류 관리체계 개편 △치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와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국경단계 밀반입 차단을 위해 입국여행자 대상 검사율을 2배 이상...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이에 따라 가금과 반려동물 사료 등 수출이 다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기준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해 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조류인플루엔자 자체...
등 청정국 지위 6년 연속 획득
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노지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자 선정 결과(석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D-8 섬김의 리더를(석간)
△3월 전통시장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강화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전국 양돈농가 특별관리 강화
6일(수)
△농산물의 소비자 맞춤유통 시대를 연다(석간)...
당장 우리나라는 한 달여 만에 AI 청정국 지위를 상실하면서 신선 가금제품 수출이 금지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는 천문학적인 복구비용이 소요되는 산불재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산림청은 전날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2주일째 지속되는 와중에 강풍까지 겹쳐 산불...
3개월간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어 지난달 13일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던 우리나라는 37일 만에 이를 다시 박탈당했다.
청정국 지위를 잃으면 회복 전까지 신선 가금제품에 대한 수출이 전면 중단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사상 최악의 AI 피해가 아직 완전히 여물지 않은 상황에서 계란 파동 재발에 대한 업계 우려도 커진다.
전국에서 3800만 마리에...
이달 13일 고병원성 AI에 대한 청정국 지위 회복에 따라 홍콩 정부와 수출 재개를 위한 협의를 추진해 전날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로써 홍콩 정부에 등록된 국내 수출작업장 55개소 모두 수출이 풀리게 됐다. 기존 합의 검역증명서 서식 그대로, 27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은 즉시 수출이 가능하다.
AI 여파에 따라 들쭉날쭉한 국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서는 “10월 13일 청정국 지위를 회복해서 일단락됐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라며 “철새가 대거 날아오면서 분변에서 AI 균이 발견되고 있다. 평창올림픽 앞두고 AI와 구제역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살충제 계란 파동에 대해서는 “식품 안전에 관한 국민적인 문제가 됐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H5N6, H5N8형)가 올해 6월 19일에 마지막으로 발생해, 최근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청정국 지위회복 조건이 10월 13일부로 충족됐다는 설명이다.
청겅국 지위회복 조건은 최종...
상반기 8개 품목에 더해 이번에는 종란(부화용 수정란)을 포함시켰다. 한계수량 600톤으로 약 300만 마리의 병아리가 추가 공급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가 발생해 수입이 중단됐던 미국산 계란은 이달 10일경 청정국 지위 회복으로 다시 수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미국 등에서 수입하는 계란의 관세 부담이 없어져 국내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발생했던 미국은 8월 10일경 청정국 지위가 회복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계란 수급의 불안정과 양계 농가의 경영 부담이 해소돼 계란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계란의 관세부담이 없어져 국내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이달 말까지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전국 단위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향후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초 세계보건기구(OIE) 규정에 따른 AI 청정국 지위 회복 선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국 등 주변의 AI 상시 발생국에서 AI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가금사육농가 등에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다시 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3일께 세계보건기구(OIE) 규정에 따른 AI 청정국 지위 회복 선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월부터 점차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 국가들에 대한 수입 재개절차를 사전 준비하고, 사재기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농장에 대한 유통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오징어ㆍ갈치 등 대중성 어종이 생산량 감소 등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산물 수급 안정방안도 논의했다. 올해 1...
최종 AI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미발생 시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며, 수입금지 해제 검토에 들어가는데 덴마크는 24일로 3개월째가 된다는 설명이다.
태국산 신선란도 수입허용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수입 위험분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신선란 수급과 가격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항공운송비 지원을 즉시 재실행할 계획이다. 닭고기의 경우...
AI 진정세 여부와 종식 전망에 대해 이 차관은 “바이러스 잠복기가 3주 정도 되기 때문에 20일 이상 더 지켜봐야 한다”며 “청정국이 되려면 3개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종식은 아직 먼 얘기”라고 예측했다.
농림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살처분 보상금으로 기존 예산 686억 원에 예비비 1687억 원을 추가해 총 2373억 원을 확보, 국비 소요 상한액(2050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 다시 창궐하면서 AI 청정국의 지위가 한달 만에 흔들리게 됐다. 이에 따라 홍콩 가금제품 수출도 위기에 봉착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경기 이천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의 정밀검사 결과 26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1만900여마리를 즉시 살처분해...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홍콩 측에 수입 재개를 요청한지 8일 만에 이룬 성과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이후 생산(부화)한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해 만든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이면 즉시 수출이 가능하다.
특히 수출 중단 이전 홍콩 정부에 기 등록된 국내 수출...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19일 ‘가축방역심의회’에서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회복 조건 부합 여부를 심의한 결과, 그간 정부에서 추진한 매몰처분 조치와 예찰결과 등을 고려할 때 청정화 선언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도출한 바 있다.
다만,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야생철새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주변국을 통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