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선정했으며, 김 단장이 속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했다.
김화종 사업단장은 “신약 후보물질의 경우 시험관 시험 결과만으로는 임상시험 통과를 보장하기 어렵다. 현재 학습용 데이터 부족으로 AI 활용 성능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특정 타깃과 상호작용, 약물 간...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도 AI를 무기로 첨단 바이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우리도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디지털 치료제, AI 로봇을 융합한 첨단 의료기기 같은 디지털 바이오에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가 이뤄지도록 정부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 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바이오의료연구본부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약, 합성생물학, 유전자치료 등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디지털기술의 활용 방안 및 관련 유망 연구, 지원 필요 분야, 디지털+바이오 분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디지털 바이오 연구개발에 있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
‘K-멜로디’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걸림돌로 꼽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면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기술(Federated Learning)을 활용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단장은 그동안 난치성 질환 및 퇴행성 신경질환 극복을 최우선으로 연구해오며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추어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과제뿐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원장은 그동안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역할을 수행한...
(臥薪嘗膽)
AI 매칭 플랫폼 전문 기업
어려운 외부 환경을 플랫폼 경쟁력으로 버텨내는 중
버티면 볕 들 날 온다
윤철환 한국투자 연구원
◇국전약품
꾸준한 외형 성장은 긍정적
탄탄한 국내 시장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 예상
23년 신제품 출시로 YoY+30% 이상의 외형성장과 두 자릿수 OPM 기대
신약 개발로 기업가치 레벨업: 샤페론과...
이날 워크숍에는 제약기업 연구원들과 인공지능 개발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AI 신약개발의 걸림돌과 해소방안 △산·병·정 협업 활성화 방안 △AI 신약개발 성공사례 도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AI 개발자와 AI 의뢰자 간 인식과 정보의 간극을 줄이는 것에 대해 분임토의 참석자들은 “AI에서 나온 결과값을 전문가가 보완해 협업의...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이지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장 △장동진 가톨릭대학교 교수 △최인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팀장 △추연성 바이오에스파트너스 대표 △한남식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연구소 교수 △황대희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김우연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팀에 따르면 동물 실험은 윤리문제 뿐 아니라 질환 기전 연구나 신약 개발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의 발생 과정 탐구, 질환의 원인 파악, 약물 개발과 부작용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오가노이드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신경관 결손은 선천적 기형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연간 약 30만 명의...
이번에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AI-초융합 KIURI 질환극복 중개연구단’을 구성한다. 기초 의ㆍ생명과학과 임상의학 간 중개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생체기능 조절용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대ㆍ공대ㆍ약대ㆍ자연대 등 다양한 전공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단을 구성하고 관련 멘토 교수진과 참여기업을 매칭해 산학협력...
보유한 AI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한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당뇨, 치매 등과 같은 난치성질환, 다빈도질환을 겪는 환자의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문헌고찰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소 간 협력 공동체이다. 정밀의료 기술을...
우리들제약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소간 협력 공동체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방식을 갖추고 있다.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바이오 신약 개발 및...
대웅제약 AI부서 관계자는 “AI·빅데이터 전문가들은 비공개 채용,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한 인재 추천이 아니면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업체 관계자는 “인재 추천도 쉽지 않아 믿을 수 있는 교수의 연구실 내 연구원들과 미리 네트워킹을 해 놓거거나 요청을 해야 겨우 뽑을 수 있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인재가 없는...
1976년 설립된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산업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혁신성장과 국가·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기관으로, 국내외 화합물과 연구결과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AI 신약개발을 위한 공공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바이오·제약산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연구소 및 중견 제약기업 중앙연구소가 있다. 가까운 판교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즐비하며 30분 거리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 더 가까이 한림대병원, 연세대동탄병원이 자리잡고 있다. 또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등 대학들도 가깝다. SRT 동탄역은 강남과 대전 등에 있는 연구원 및 기관들의 쉬운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최초 혁신실험실 구축 지원, 생애 기본연구비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연구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출연연 간 협력을 위해 개방형 온사이트(On-site) 방식의 융합 연구도 대폭 확대한다.
또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지능형 로봇·혁신 신약 등 13대 혁신 성장동력을 집중해 육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전용 정부 R&D 투자를 2배로...
동탑산업훈장은 첨단 뿌리기술과 융합부품소재 육성, 중소ㆍ중견기업의 애로기술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우창 수석연구원이 수상했다.
2015년 이후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ㆍ제품 가운데 기술적 우수성이 뛰어나고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기술ㆍ제품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대통령상은 투과율을...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는 자율주행차, 경량소재,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가상ㆍ증강현실, 정밀 의료, 탄소자원화, 미세먼지 저감ㆍ대응 기술, 바이오신약 등이다. 정부는 여기에 향후 10년간 약 1조6000억 원을 투자하고 이와 별도로 6152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원천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법ㆍ제도 개선 등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달 초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