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 직원과 협력업체가 벌인 1조8000억원대 사기대출 사건의 피해가 은행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까지 확대됐다. KT ENS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 폐자원 활용시설 등을 짓는 과정에서 사업 자금 조달 방법으로 은행을 통해 600여명의 개인투자자들에게 742억원 규모의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판매했기 때문이다. 모기업인 KT
금융감독원이 KT ENS 법정관리 신청으로 특정신탁 상품 지급유예로 투자자 손실이 발생됨에 따라 기업은행과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4개 은행에 대해 불완전판매 특별 검사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31일 KT ENS 법정관리 신청으로 투자자 손실이 예상되는 특정금전신탁 판매액이 101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은 625명(742
[종목돋보기] 현대산업개발이 자회사 영창뮤직 뒷바리지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창뮤직은 현대산업개발로부터 ABCP(유동화자산어음) 상환 자금 49억원을 차입했다. 연 이자율은 4.41%, 차입기간은 내년 3월 4일까지이다. 영창뮤직 관계자는“추가적으로 ABCP를 발행하려고 했는데 이자가 기존 4.1%에서 8~9%로 올라 현대산
[e포커스]건설사들이 우발채무 때문에 신용평가등급이 잇따라 하향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 및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용평가 등급이 하락한 기업들은 우발채무 때문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사는 지난해 12월 한라(구 한라건설)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o로 하향 조절했다.
한국증권금융이 증권사 간 인수·합병(M&A)에 2조원에 달하는 대출 지원에 나선다.
22일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산업 경쟁력 제고 노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증권산업에 대한 금융지원계획을 수립, 총 2조원 한도 내에서 우호적 M&A 관련 대출을 신규 지원한다는 것이다.
발표 방안에 따르면, 대출지원은 담보대출과 무담보대출 한도를 각각 1조
위안화 예금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약 3조원의 시중 자금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4대 중국계 은행(공상ㆍ중국ㆍ건설ㆍ농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약 30억달러(약 3조원)의 예금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 기준 위안화 예금 잔액은 7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위안화 예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10시께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회사채·CP 투자 피해자 수십명이 현 회장이 탄 차를 둘러싸고 계란을 던지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져 현 회장은 5분 가량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 결국 현 회장은 그룹 직원들과 검찰 관계자들의 안내를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10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이날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고발된 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세번째 조사를 진행한다. 검찰은 앞서 현 회장을 상대로 지난 16~17일 두차례의
현재현 회장 검찰 출석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16일 검찰에 소환됐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두해 기자들 앞에서 “저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또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과 관련해 발행 당시 갚을 의사가 있었는지에
김연택 메리츠종금증권 채권금융팀 대리는 아마추어 댄스 스포츠 대회에서 입상한 실력파 춤꾼이다.
대학교 때 교양수업을 들으면서 인연을 맺은 댄스 스포츠는 운동 효과는 물론 신나는 액션과 리듬을 타면 스트레스까지 말끔히 씻겨주는 삶의 활력소다. 현재 그가 섭렵한 댄스 스포츠는 자이브, 차차, 탱고, 왈츠다. 2011년엔 초급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대회에 나가
동양시멘트 채권투자자들이 동양파일과 동양파워 매각여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원금회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동양파일 보다는 동양파워 매각이 채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동양파일을 시장가치가 900억∼1000억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 투자자들이 동양사태의 최대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동양 CP 및 회사채 1인 평균 투자금액은 동양레저 3201만원, 동양인터 3126만원,동양 2840만원,동양시멘트 206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동양 시멘트 주식 등을 담보로 발행한 티와이석세스의 ABCP는 3111만원 수
LIG건설의 사기성 기업어음(CP)에 투자한 피해자 보상 첫날인 14일 오전 9시30분. 강남에 마련된 보상 현장은 예상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다.
전담사무실에는 피해상담을 위한 1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다. 하지만 현장을 찾는 투자 피해자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부스별로 전화벨만 계속해서 울리는 등 상담만 이뤄지고 있다.
현장 사무실을 찾은 투자자
LIG건설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LIG는 14일부터 강남역 인근에 별도 전담사무실을 개설하고, 투자자 전원에게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LIG 관계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CP투자자들의 피해 보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CP투자자 피해에 대해 대주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건설회사가 시행사에 선 채무보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시행사는 SPC(특수목적기업)를 통해 ABSTB(자산유동화전자사채),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등을 발행하고 있는데 SK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채무보증을 서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사태 등이 발생했을 경우 건설사가 손실을 떠앉게 돼 잠재적 채무인 우발채무
40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할 기금운용본부장(최고운용책임자·CIO)에 홍완선 전 하나은행 자금담당 부행장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면접을 통과한 4명의 최종 후보 중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그동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이끌던 이찬우 기금운용본부장은 이날 오후 이임식을 가진다.
이번 인사에
# 분당에 사는 A씨는 “동양그룹 위기설이 대두되는 9월 추석 전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삼성역 지점 직원이 ‘현재 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동양그룹 위기는 사실이 아니다. 상품은 안전하니 더 투자하라’고 권유해 재투자를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 지방에 사는 B씨는 지난 8월 (주)동양 전자단기사채에 2000만원을 투자한 후 만기가 돼 돈을 찾
‘동양그룹 부실사태’가 사법처리 수순을 밟게 되면서 검찰이 현 회장 및 동양그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책임 소재를 밝혀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현 회장, 사기성 채권 발행의 고의성 여부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7일 현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했다며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다음날 동양증권
유동성 부족에 빠진 기업들이‘魔의 10월’을 보내고 있다. 10월에만 5조원에 달하는 회사채가 만기가 돌아오는데 이중 25%에 달하는 1조2000억원이 건설, 조선, 해운 등 취약업종에 몰려있다. 동양사태를 촉발시킨 CP(기업어음)도 10월 중 조선업 8500억원, 해운 1600억원, 건설 1480억원이 각각 만기가 돌아오는다. 시장에서는 동양 다음은‘00
유동성 위기와 관련 현재 시장에서는 동부그룹과 한진그룹 등 3∼4개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건설, 해운 부분 등에서 차입금이 많은 기업들은 유동성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10월 1170억원을 비롯해 연말까지 237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또한 오는 11월 18일에는 8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