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2위 야닉 시너가 에르스테 뱅크 오픈(ATP 500 빈 오픈) 16강전에서 같은 이탈리아 출신의 플라비오 코볼리(세계 22위)를 6-2, 7-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시너는 하드코트에서 이탈리아 선수 상대 17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톱 20 외 선수들을 상대로는 최근 52경기 51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1회전보다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16강전 마지막 날. 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극적으로 8강에 올랐지만 그의 얼굴에 웃음은 없었다.
7일(현지시간) 야닉시너는 센터코트에서 열린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0-2 세트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너는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3-6, 5-7로 내준 뒤 3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CF 몬테레이(멕시코)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16강 몬테레이와의 경기에서 세루 기라시의 멀티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기라시는 전반 14분 아데예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유벤투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결승 골은 후반 9분에 나왔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메달을 노리는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신유빈-유한나 조는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독일의 아네트 카우푸만-샤오나 샨(독일) 조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전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에 석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 A조 최종 5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1-2로 졌다.
이날 한국은 1피리어드 11분 8초에 강윤석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3피리어드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돌입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남자 아이스하키, 혼성 컬링 종목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후 5시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대만과 대회 조별 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전날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한 A조 1차전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연
'디펜딩 챔피언' T1이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도전에 나선다.
T1은 11일(한국시간) 오후 9시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와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T1은 중국의 LoL 프로리그(LPL) 톱 게이밍 이스포츠(TES)에 첫 경기를 내줬으나 이후 남미의 페인 게이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가 8강에 올랐다. 반면 또 다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디플러스 기아(DK)는 완패하며 최종 5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한화생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북미의 강호 플라이퀘스트와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파리에서 열리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단체전 8강에 안착했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은혜(대한항공)로 구성된 여자 탁구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브라질과 16강에서 브라질을 매치스코어 3-1로 이겼다.
16강을 통과한 한국은 홍콩을
남자 양궁 김제덕(20)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16강에서 김제덕은 산티아고 아르실라(콜롬비아)를 상대로 6-4(30-27, 27-25, 27-28, 27-28, 28-27) 승리했다.
이날 먼저 선공에 나선 김제덕은 10점을 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남자 양궁 '맏형' 김우진(청주시청)이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16강에서 '세계 랭킹 1위'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를 7-1로 꺾고 8강으로 향했다.
김우진은 세계랭킹 2위로 달메이다보다 한 계단 아래에 있다. 실력의 우열을 반영한다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 3명이 전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영국의 메건 해버스에게 7-1로 승리했다.
앞서 경기에서 전훈영은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로 승리했다. 16강전에 나선 남수현도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라이에를 6-2로 이겼다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 3명이 전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영국의 메건 해버스에게 7-1로 승리했다.
앞서 경기에서 전훈영은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로 승리했다. 16강전에 나선 남수현도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라이에를 6-2로 이겼다
신유빈(대한항공)이 두 번째 메달 사냥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신유빈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릴리 장(미국)을 게임 스코어 4-0(11-2 11-8 11-4 15-13)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32강에서는 게오르기나 포타(헝가리)를 4대1(9-11 11-9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1일(한국시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행을 확정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1세트를 21-5, 2세트는 21-7로 승리하며 세계 53위이지만 홈
배드민턴 서승재(26·삼성생명)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8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자복식에서 강민혁(25·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서승재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크리스토 포포프-토마 포포프 조(프랑스)를 2-0(21-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슬로베니아에 완패하며 '2024 파리올림픽' 8강 진출에 노란불이 켜졌다.
우리나라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23대 30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덴마크, 독일, 슬로베니아와 함께 A조에
강호 잉글랜드가 극적으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로 힘겹게 이겼다.
전반 25분 슬로바키아 이반 슈라츠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잉글랜드는 후반 49분까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
김민우가 결승골을 터뜨린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1-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전의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