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는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변과 구강을 통해 감염된다. 잠복기는 10~50시간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구토,설사, 오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거나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65세 이상...
최근 국내에서 환자가 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일반적으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는 2019년 유행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환자는 11월 1주차 147명에서 12월 1주차 249명으로 최근 한 달간 약 1....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이 발생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지막 유행은 2019년으로 당시 1만3479명이 입원했다.
올해는 9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 4주간 입원환자가 1.6배 증가했다. 1~6세가 37.0%, 7~12세가 46.7%를 차지해 유아 및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이 질환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최근 5주간 증가했다. 특히 질병청에 따르면 0~6세의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에서는 위생수칙 준수가...
인천시는 HIV 감염인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치료·관리,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0개 군·구 보건소 모두 무료 익명검사를 하고 있다.
또 2024년 1월 1일부터 성매개감염병인 매독에 대한 감염병 감시체계가 강화되고 기존 4급 표본감시에서 3급 전수감시 감염병으로 상향되며 매독 포함 성매개감염병이 의심될 땐 가까운 병·의원 또는...
현재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 이 병은 호흡기에 영향을 주며 일반적으로 경증의 열, 피로, 인후통, 기침 등이 나타나 감기로 생각하기 쉽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하며 3~7년마다 유행하고 있다.
주로 사람 간의 비말 전파로 감염된다. 가을, 겨울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잠복기는 1~4주(평균 12~14일)다. 보통 증상이 3...
정부는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 현재 4급인 매독의 감염병 등급을 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감염병관리법을 공포했다. 시행은 내년 1월이다.
한편, 성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을 피해야 한다. 성관계 시 반드시 콘돔(피임용품)을 사용하고, 성매개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2급에서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으로 전환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환자군은 코로나19 검사비가 유료로 바뀌고, 생활지원금·유급휴가 지원도 중단된다.
그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오랜 기간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조차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만큼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모처럼 가족, 친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민족의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소비 활성화 차원에도 긍정적...
이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지원이 종료된다. 일반 환자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은 유로(비급여)로 전환된다.
질병관리청은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향의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4급 조정 시기를 이달로 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31일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일반 환자에 대한 진단검사비용 지원은 중단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6월 4주차부터 증가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주춤하면서 감소세로 전환됐고, 전반적인 방역상황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건강한...
지 청장은 “4급 감염병 전환 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는 고위험군 보호를 염두에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질병청은 이달 중 확진자 규모가 주간 일평균 6만 명, 일일 최대 7만6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질병청은 “이전 오미크론 유행 시기 대비 낮은 치명률과 축적된 의료대응 역량을...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남아있던 마스크 의무 착용이 모두 해제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전수 조사 역시 중단되며, 코로나19 검사비와 치료비는 대부분 환자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이를 두고 의료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방역당국이...
이 밖에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로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 시 감염병 재난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전면 지원체계를 예정대로 조정한다. 동네 의료기관 대면진료 가산수가를 폐지하고, 무료로 적용하던 신속항원검사(RAT) 지원을 종료한다. 단, 코로나19 환자 분만·혈액투석과 응급실 진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가산수가는 연말까지 유지한다....
정부가 1급 감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검토될 사안으로 지금은 단계를 낮출 시점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다.
현재 국내 법정 감염병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1~4급으로 나뉜다. 1급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발생 우려가 커 발생 또는...
한편, 감염병분류체계에서 VRE감염증은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표본감시활동이 필요한 제4급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감염병분류체계 개편으로 격리 대상 감염병 원인균에서 제외됐지만 VRE에 감염된 환자는 일반 환자들에 비하여 제대로 된 처치나 재활치료를 받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