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자사 편의점의 변종 SSM(기업형 수퍼마켓) 논란을 벗어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다. 간판에서 ‘홈플러스’ 이름을 떼고 기존 마트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이 아닌 녹색·파란색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도 사장은 이 달부터 바뀐 버전으로 편의점 가맹사업을 시작해 조만간 1호점을 낸다는 계획이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편의점 홈플러
홈플러스가 최근 편의점을 표방하며 세운 매장은 변형된 형태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편의점협회는 회원사의 주요 팀장 등이 모인 실무급 회의에서 홈플러스가 최근 개설한 '365플러스'가 편의점이 아니고 미니 SSM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협회 측은 "플러스 365가 취급하는 상품을 보면 채소나 청과, 정육이 20%
홈플러스의 꼼수는 통할까. 홈플러스는 기업형슈퍼마켓(SSM) 출점 제한으로 더 이상 점포확장이 어려워지자 편의점의 형태를 빌려 교묘하게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수개월간 편의점 사업 진출에 대해 전면 부인해온 터라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1일 강남구 선릉역 대로변에 1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22일 서초구 서래마을에 2호점을 오픈한다
홈플러스가 강남에 편의점 2곳을 열고 편의점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홈플러스는 21일 강남구 선릉역 대로변에 1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22일 서초구 서래마을에 2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편의점 진출을 위해 지난 5월 외부 컨설팅을 받고 바로 내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편의점 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 9월에는 성수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편의점
소문이 무성했던 홈플러스의 편의점 진출설이 기정사실화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편의점 진출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공정거래위원회 편의점 가맹 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에 등록해 지난달 30일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정보공개서란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가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