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는 ‘3.1KR’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KR’라는 글로 3.1절을 기렸다.
배우 이시영은 하천길에 달린 커다란 태극기 인증샷을 게재하며 “오늘은 탄천을 뛰는데 눈앞에 태극기가 딱! 와 멋지다. 진짜 기분 좋게 뛰었어요. 오늘은 진정한 의미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국가보훈처는 제98주년 3·1절을 기념해 중국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해 독립에 힘쓴 여성 독립운동가 6명을 포함한 75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27일 밝혔다.
1940년 충칭에서 한국독립당이 통합 출범해 그 산하단체로 출발한 한국혁명여성동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지원과 교육활동에 주력했다. 이 단체에서 활동한 김병인·오건해...
김 대표는 특히 “대통령은 대국민담화, 수석비서관회의 그리고 3.1절 기념사에서 ‘경제 위기론’을 반복하더니 며칠 만에 느닷없이 ‘경제 낙관론’으로 말을 바꿨다”면서 “경제정책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길 잃은 경제인식’이야말로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저는 이번 총선을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어제 3.1절 하루 동안 42만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귀향은 지난달 24일 개봉 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요. 현재 170만을 넘어섰습니다. 귀향은 1943년, 가족의 품을 떠나 일본군에 끌려간 열네 살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개봉됐으면 좋겠다” “이런 영화는 천만 넘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영화 ‘귀향’이 3.1절을 맞아 폭발적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3.1절 하루 동안 42만15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0만524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달 24일 개봉 후 최다 관객 동원이다.
‘귀향’은 또 37.0%의 매출액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매출액은 전일 대비 100...
이수민은 "3.1절, 역사에서 가슴 아픈 날 중 하나"라며 "모두가 들고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이 펼쳐진 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올라온 우리나라 선조님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저희가 있을 수 있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월 1일은 단순한...
FC서울 측은 1일 오전 경기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 97주년 삼일절(3.1절)이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넋을 기리고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 글에 대해 "히로시마를 이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이번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기존의...
박 대통령은 취임 4번째 3.1절 기념사를 통해 위안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일본에 촉구했다. 그는 "북한은 핵개발로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다"며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예년보다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같은 시각 국회에서는 임수경 의원이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필리버스터...
1일 임수경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3.1절입니다.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모든 순국선열들과,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몸을 던진 열사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연단에 오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필리버스터 자료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하는...
태극기 인증샷 영화할인에 만세 행진까지
오늘은 제97주년 3.1절입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6일까지 태극기 달기 인증샷을 보여주면 지역 내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6000원에, 아쿠아리움을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동반 1인까지 가능합니다.
강북구는 현수막, SNS, 휴대폰 메시지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구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그밖에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 등이 있다.
국경일 및 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방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단다.
조의를 표하는 날인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 등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단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단다.
한편 삼일절은...
아주그룹이 3.1절을 ‘아주좋은날’로 명명하며 애국(愛國) 캠페인에 나섰다.
아주그룹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아주좋은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주그룹 홈페이지의 ‘아주좋은날’ 캠페인 페이지에 게시된 ‘좋아요’를 클릭한 후, #아주좋은날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계정에 공유하는 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