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평가역량을 강화해 대입 공정성을 높인 대학에 정부가 3년간 재정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대학의 수험생의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연계성 등을 위한 노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2022...
법원에서 인용 판단이 나지 않더라도 5월 말에야 구체적인 대입전형안이 나올 예정이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속되는 깜깜이 의대 입시와 줄줄이 지연되는 입시 일정에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들은 대학의 수시, 정시 등 전형별 비율과 지역 인재선발 규모 등을 근거로 대입 전략을 짜야 하는데, 시시각각 달라지는...
공문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증원분을 모두 반영한 모집인원을 대교협에 조속히 제출하라”며 “불가피한 경우 시행계획을 먼저 제출한 후 학칙 개정 등 시행계획 변경에 필요한 절차 사후 마무리도 가능하다”고 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026학년도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기존 정원에서...
공문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증원분을 모두 반영한 모집인원을 대교협에 조속히 제출하라”며 “불가피한 경우 시행계획을 먼저 제출한 후 학칙 개정 등 시행계획 변경에 필요한 절차 사후 마무리도 가능하다”고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6학년도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기존 정원에서 지난달 20일 학교별...
이는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각 과목의 등급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와 대학별 합격 점수가 공개된 것을 자체 분석해 등수를 따져본 결과다.
현재는 3개 대학 이공계 학생 중 45.4%가 대입 합격 점수 기준으로 의대 지원 가능권이지만, 의대 정원 규모가 커질수록 의대 지원 가능 비율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의대 합격선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0개 지역소재 교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포함)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7.1%(1066명)를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중은 2024학년도 33.8%(966명)에서 3.3%p 높았다.
학교별로는 △광주교대 48.8% △대구교대 46.8% △전주교대 40.1% △부산교대 39.8% △공주교대 39.4 순이다. 다만...
앞서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저출생 장기화로 2028년에는 서울 초등학교의 16.5%가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가 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생 여파로 학생 수가 줄면서 교대 정원도 함께 줄어드는 것이다.
반면 의대 정원은 대폭 늘어난다. 정부는 고령화 대응과 지역·필수 의료 분야 수요 확충 등을 위해 2025학년도 대입부터...
앞서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를 도입했다. 고려대는 2024학년도 정시부터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한 바 있다. 연세대는 현 고2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 내신 교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1학기 중간고사 성적 관리도 중요해졌다. 내신 대비의...
강 의원은 “최근 영재학교·과학고 학생들이 의대에 진학할 경우 겪는 불이익이 강화되면서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 진학한 후 재수나 반수를 통해 의대로 가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에만 쏠리는 현상을 막고, 이공계 인재들을 충분히 양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대입 제도 개편이 시급히...
2025학년도 대입에서 계열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나 총 17곳이 됐다. 다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고3 입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에서 선택과목...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3401명 늘려달라고 신청한 가운데 입시 학원가에서는 의대 대비반을 늘려 수강생을 끌어모으는 모양새다. ‘의대 쏠림’ 현상이 더 가속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서울 서초구 ‘의약학전문관’에서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의대 야간반을 개설했다. 오는 18일부터 개강할...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5명을 뽑는 2024학년도 대입 의과대학 추가모집에 3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학교별로 1명씩 총 5명을 모집하는 5개 의대의 추가모집 일반전형에 309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18대 1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410.5대...
2024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추가합격을 거듭 발표하고도 1만여 명이 당초 계획보다 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대는 물론 서울 소재 31개 대학에서 618명(4.7%)의 신입생을 채우지 못했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추가합격자 등록을 마치고도 선발되지 않은 인원은 총 1만3148명이다. 이 가운데 88.2%(1만1595명)는 지방권 대학...
2024학년도 대학 추가모집이 29일까지 진행된다. 추가모집에는 강원대, 원광대 의대 등 의대 8곳도 포함됐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따르면 전날 9시 기준 전국 4년제 대학교에서 총 1만5355명을 추가모집으로 선발한다. 다만 이 같은 규모는 향후 수시모집, 정시모집에서 등록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변동될 수 있다.
특히 의약학...
2024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서울대 자연계열에 합격한 5명 중 한 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의대 중복합격으로 인한 이동이 더욱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자연계열 769명을 모집했지만 이 중 21.3%인 164명이 미등록했다.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이 88명(12.2...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문과생도 지원할 수 있는 의대는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해당 10개교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반영 시 선택 과목 지정을 폐지해,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과목이나...
실제로 최근 종로학원이 글로컬 대학 중 정시 선발이 없는 포항공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입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총 3만8774명으로 전년 4만308명 대비 1534명(3.8%) 줄었다.
임 연구원은 “이는 현재 지방대가 처한 상황이 예산만 투입한다고 개선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방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R&D 예산 삭감하고 첨단인재 양성은...
2024학년도부터 대입에 반영되는 학생부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되면서 평가에 반영되는 항목들의 기록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학생부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학생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학생들은 자신의 학생부에서 각 항목별로 의미 있는 내용을 선별해야 한다. 모든...
올해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확대된 정원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오는 4월까지 각 대학별 의대 정원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원 규모는 2024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 학과 모집인원 총합인 5443명(서울대 1844명, 연세대 1518명, 고려대 281명)의 93.0%에 달한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부터 무전공 선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대학은 41.2%(42명)로 나타났다. 확대 의향이 ‘없다’고 밝힌 대학은 20.6%(21명)였으며, ‘지금은 (확대 의향이) 없지만 향후 인센티브가 늘면 검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대학은 30.4%(31명)였다.
“등록금 인상할 것” 응답 비율 작년 대비 늘어
등록금 인상 계획에 대해서는 40.2%(41명)가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