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조1000억 원에서 2012년 11조1000억 원, 2019년 36조6000억 원, 2023년 48조2000억 원 등 연간 수십조 원이 저출산 대응 명목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합계출산율은 2018년 OCED 유일의 0명대(0.98명)에 진입한 데 이어 매년 하락세를 보여 2022년 0.78명, 지난해 0.72명까지 떨어졌다.
부정적인 통계는 연초에도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2월...
2024-05-0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