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미 국채 금리 차가 확대되면서 스와프 레이트가 약 100bp 상승해 해외채권의 운용자산이익률이 감소했다”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대비 78.5%, 46.3% 감소한 356억 원, 990억 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는 2분기 채권 처분익(약 300억 원) 등 일회성 채권 매각 이익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역 기저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아울러...
반면 자국내 정책금리가 100bp(1%포인트) 인상됐을 경우 중·일계 외은지점은 다음 3개월간 본부로부터의 차입규모를 총자산의 7.55%나 줄였다. 반면 영·미계 외은지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전체 외은지점을 비교했을때는 2.4%만큼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외은지점의 순 차입규모가 278조1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6조670억원 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윤...
자본유출도 자본유출 나름이다, 좋은 자본유출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자본유출도 있다, 2006년에 금리가 역전됐던 국가들로는 모두 자본이 유입되는, 그 당시에 한◇미 금리차가 100bp나 역전이 됐었지만 오히려 금리가 낮았던 국가들로는 자본이 유입됐고 미국보다 금리가 높았던 국가들로는 자본이 유출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왜 그때는 그런 일이 벌어졌는가, 우리나라에...
◇ 국감·미 중간선거 끝나고 한미금리차 100bp 목전인 11월 인상 = 한은 금리인상을 11월로 보는 이유는 우선 미국 연준(Fed)이 올해도 두 차례 더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경우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폭은 100bp까지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 총재는 올초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한미 금리차) 100bp는 부담스런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금통위...
금리차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과거 한미 금리차가 50~100bp(1bp=0.01%포인트) 벌어졌을 때 한은이 따라 올렸다. 지금 상황을 보면 당장 자금유출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나 향후 금리를 빠르게 올릴 상황도 아니다.
지금 미룬다면 나중에 빠른 속도로 올려야 할 상황을 맞을 수 있다. 그렇다면 가계부채에도 영향을 크게 줄 수 있다. 한미금리차 최대 100bp 안에서는...
질 문 - 미국이 올해 네 차례 정도 금리인상을 하고 우리나라가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bp 차이가 나는데 이 경우에 자금유출이 불가피하다는 데에는 대체적인 시각이 비슷한 것 같고요. 그리고 당장 보유세 개편안 발표가 되면 부동산시장 더 크게 위축되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앞쪽에 말씀드린 것에서는 금리를 한 차례 인상해야 된다는 시각이고, 뒤에...
(미국이 네 번 올리고 한은이 유지할 경우) 100bp(1bp=0.01%포인트) 차이가 나지만 단언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우려는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면서도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대외건전성이 양호하다.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은 낮다. 무디스도 최근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유지한 근거 중 하나로 대외충격에 대한 높은 복원력을 꼽았다”고...
이에 따라 한미 기준금리가 최대 100bp까지 역전되더라도 감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 역전폭이 125bp까지 확대됐던 경험도 있다.
기준금리와 달리 시장금리는 미국 금리상승에 맞춰 오르고 있다는 점도 연준 금리인상 영향력을 줄이는 요인이다. 실제 한미 10년물간 금리 역전폭은 20bp 가량으로 지난달 중순 31bp에서 좁혀지고 있는...
권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100bp 금리인상을 하면 한국은 평균 30bp 정도 올려왔다”면서도 “이같은 평균 숫자는 현재 의미가 없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연준 금리인상에) 영향을 덜 받는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은이 연준의 금리인상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로 경기가 꺾이고 있다는 점, 인플레 압력이 높지 않은 점, 또 과거와 다른 달러 펀딩 프리미엄을...
◇이단아 네오피셔리즘, 100bp 금리 인상하면 1년 내 물가 1%P 올린다 = 이날 콘퍼런스에서 제1세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마틴 유리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과 일본 경제를 대상으로 신피셔(Neo-Fisher)효과의 성립 여부를 실증분석(미국은 1954년 3분기부터 2016년 4분기까지, 일본은 1975년 1분기부터 2016년 4분기까지)한 결과 명목금리를 장기적으로 100bp 인상하면...
4일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2018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제1세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마틴 유리베(Martin Uribe)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과 일본경제를 대상으로 신피셔(Neo-Fisher)효과의 성립여부를 실증분석한 결과 명목금리를 장기적으로 100bp(1%포인트) 인상하면 항구적 금리인상 충격에 인플레이션이 1년...
정 연구원은 “우선 올해는 발행어음 투자-조달 스프레드가 100bp를 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1조5조000억 원 발행(평잔 7500억 원)에 스프레드 90bp를 가정하면 세전이익은 68억 원이 증가한다”고 추산했다. 그는 1년 정기예금 금리(2.0~2.5%)와 경쟁사 발행어음 1년 금리(2.3%) 등을 감안하면 조달금리는 1년 기준 평균 2.2~2.3%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이 올들어 처음으로 100bp를 돌파하며 1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언급 후폭풍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이달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서 인상 소수의견에 베팅하던 포지션들이 빠르게 되돌림했다.
또 전날 기획재정부와 국고채 전문딜러(PD)간 간담회에서 올해 국고채 조기상환...
예정처는 “과거 100bp(1bp=0.01%포인트) 수준의 정책금리 역전 때 월평균 2조7000억 원의 외국인 자금 이탈과 9% 안팎의 주가지수 하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정처는 “한·미 간 기준금리 차이 확대는 우리나라 채권 수요를 약화시켜 시중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은 자본유출에 따른 금융 불안 등으로...
이주열 총재가 3월 인사청문회에서 100bp 수준은 부담스럽다고 언급한 바 있다는 점에서 그 직전 수준인 50~75bp 수준까지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올 하반기, 특히 4분기 중 한은이 금리인상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느린 금리인상은 역시 채권시장에 호재다.
이밖에도 현재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는 무디스 등 3대 신용평가사와의...
양 기관이 상호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서 은행 환가료를 최대 100bp(1%) 우대하고 단기수출보험 보험료도 추가 20% 할인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변동에 따른 리스크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보ㆍ시중은행간...
실제 지난해말 한은이 내놓은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일시에 100bp(1bp=0.01%포인트) 상승할 경우 가계대출자의 DSR 상승폭은 저소득층의 32.4%, 자영업자의 21.4%, 50대 이상의 53.6%에서 각각 5%포인트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자의 DSR 평균상승폭(1.5%포인트) 대비 3배가 넘는 수준이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100bp까지 오를 여지가 있어 보인다.
장 분위기는 역시 외국인이 좌우하겠다. 10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누적순매수 포지션 추정치로 보면 불과 156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8일 기록한 4235계약이 최근 최고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이틀 추가 매수 여력은 있어 보인다.
한국은행도 통안채 입찰을...
자본시장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국고채 3년 금리가 50bp, 100bp, 150bp 오를 경우 국내 증권사의 채권손실은 각각 최대 7615억 원, 1조5278억 원, 2조29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증권업계의 채권부문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들은 지난해 금리 급등 당시 큰 손실을 본 후 올해는 총자산 대비 채권 비중을...
좀 더 늘릴수 있겠지만 이미 많은 비중을 발행한 상태라는 점에서 미세조정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물가채는 약세흐름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100bp 수준까지 회복한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에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수출입을 발표한다. 중국과 유럽에서는 1월 제조업PMI가, 미국에서는 1월 ISM 제조업지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