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OECD 38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여전히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기준으로 우리
이재명 후보, 강원·제주 지역 에너지 공약 발표“원전 정책 사회적 논의 통해 단계적 축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제주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주도를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고, 강원도를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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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사업본부, 향후 선택과 집중 전략핵심역량 활용…다른 영역 사업 기회 확보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3년 만에 종료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수요 급감에 따른 결정이다.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리밸런싱 차원으로, 관련 사업을 담당하던 ES사업본부는 향후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주
국표원,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 현황' 발표미국·EU·중국 등 3대 수출시장 규제, 20% 이상 크게 늘어정부 "기술규제 증가로 수출환경 악화…기업 TBT 애로 해소 총력"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 수출 기업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美 '호텔 포인트'서 네트워킹생산부터 서비스 현지화 전략
LG전자가 올해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기업간거래(B2B)의 커다란 한 축으로 키워가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에서 고객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생산부터 제조,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4월 4~9일(현지시간) 미국 플
'엔지니어 양성ㆍ고객사 확장' 거점 활용지난해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도 출범
LG전자가 중국 선전 지역에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현지 시장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중국 하얼빈에 연구 컨소시엄을 조성해 북미·유럽에 이어 아시아까지 연구개발(R&D) 트라이앵글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LG전자는 HVAC 사업을 기업간거
17~21일 독일서 HVAC 전시회 개최삼성,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 공개LG, ‘써마 브이’로 저탄소 전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했다.
두 회사는 17~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더 강력해진
LG전자가 17~21일(현지시간) 독일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참가한다.
이번에 선보일 주거용 히트펌프는 ‘써마브이’다. 이 제품은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다.
기존 보일러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고, LG전자의 고효율 인버터 스크롤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
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1~2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 to Trade) 건수가 858건에 달해 최근 5년 평균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달 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는 260건으로 1월 598건에 비해
프랑크푸르트서 'ISH 2025' 개최55개국 약 2000개 이상 기업 참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에 나란히 참가해 차세대 솔루션을 전시하고, 고객사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HVAC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산업부, 2024~2028년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확정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장 54개로 확대…4500만 TOE 절감도
정부가 2028년 446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3년 대비 68만 세대가 늘어나는 것으로 전체 주택의 약 21%가 지역난방을 사용하게 된다. 또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장 역시 45개에서 54개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 중인 경동나비엔이 9년 연속 배당을 확대하며 주주 권익 보호에 나섰다.
25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올해 1주당 6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93억9400만 원 규모다.
경동나비엔은 매년 배당금 규모를 키워왔다. 2017년 1주당 배당금 150원으로 전년 대비 50원 늘린 뒤 확대 기조를 이어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2023년 탄소 425톤 감축 성과
LG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등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는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그룹 차원의 탄소 감축 이행 목표와 추진 계획을 담은 LG그룹 통합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탄소 중립 추진을 가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히트펌프 건조기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트펌프 건조기는 북미 시장 최초로 AI DD모터를 탑재했다. 세탁물의 무게∙습도∙옷감 종류 등을 분석해 세탁∙건조 강도를 자동 조절한다
SK엔무브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냉매 제품이 미국 냉난방공조협회로부터 국제 인증인 '알넘버'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에 특화해 우수한 냉난방 성능은 물론 전기차 열관리 핵심 부품인 히트펌프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전비를 높여주며, 글로벌 환경 규제 기준에도 부합하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0~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공략한다.
회사는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16일 국내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아토3 보조금 받을 시 2000만 원대아토3 이어 씰·씨라이언7도 출시서울서 제주까지 전시장 15곳 오픈
중국의 세계 1위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16일 국내 상륙했다. BYD는 국내 첫 출시 모델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ATTO3)’를 내세웠다. 3000만 원대 초반 출고가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