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의 축구의 신' 송종국 출연에 네티즌이 때아닌 설전을 벌이고 있다.
송종국은 3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히딩크의 축구의 신'에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축구팀의 총감독을 섭외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날아갔고, 그곳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 총감독직을 제안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며 국내...
히딩크는 송종국에 대해 "송종국은 기술이 좋고 빠르며 경기를 읽을 줄 알았다. 그래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송종국은 "몸보단 머리를 쓰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면서 능력이 향상됐다.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에게 배우는 친구들에게도 몸보다는 머리로 생각하는 기술을 알려주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안정환은 “현재 투병중인 소아암환아들이 끝까지 용기를 갖고 희망을 품길 바라며, 축구와 관련된 캠페인인 만큼 다양한 축구인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송종국, 기성용, 김성주를 지목해 참여를 독려했다.
‘슛포러브 챌린지’는 기존의 소아암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 캠페인’이다. 향후 월드투어를 앞두고 새롭게 도입한 기부...
히딩크는 2002 한ㆍ일 월드컵 당시 학연·지연·혈연을 끊고 박지성ㆍ이영표ㆍ송종국ㆍ김남일 등 비주류를 발탁해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슈틸리케도 마찬가지다. 무명이라도 실력자에게 기회를 주는 슈틸리케식 용병술을 발휘했다.
비록 히딩크의 2002 한ㆍ일 월드컵 4강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감독 부임 후 10경기에선 슈틸리케 감독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둔 한국은 월드컵 본선 첫 승과 16강 진출이라는 숙원을 풀기 위해 거스 히딩크(68·네덜란드)를 영입,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하며 역대 외국인 감독 중 유일한 성공 사례를 남겼다.
히딩크 이후 움베르투 코엘류(64·포르투갈)와 조 본프레레(68·네덜란드)가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만을 남긴 채...
이미 거스 히딩크, 조 본프레레, 딕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등 네덜란드 출신 감독들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만큼 네덜란드 축구는 팬들에게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다.
62세의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현역 시절에는 고 어헤드 이글스와 AZ 알크마, MVV 마스트리히트, 포투나 지타드 등에서 활약하며 네덜란드 1부리그에서만 400경기에...
안정환, 송종국 삼인방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생생한 소감을 14일 전했다.
김성주 캐스터는 “축구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그냥 일상인 나라, 문화인 나라, 삶의 일부인 나라에서의 월드컵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축구얘기만으로 한 달을 보낼 수 있다니 놀랍다. 두 태극전사와의 한 달 여 동안의 동거는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었다. 반지의 제왕과 히딩크의...
거기에 독설 해설까지", "안정환 송종국 수비 지적하던데,,,이건 수비가 아니라 관중이 그라운드에서 관전하는 줄 알았다", "후반전 안정환의 깊은 화를 느꼈다", "16강좌절,,,안정환 송중국 해설...히딩크처럼 k리그에서 좋은선수들을 발굴해서 잘 다듬을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이영표 일침, 영표 형을 국개 감독으로....
아이디 reeh****는 "히딩크는 우리가 잘아는 선수를 버리고 잘하는 선수를 뽑았다. 명보는 그런 히딩크 밑에서 4강신화를 이룬 주축선수인데..막상 자기가 감독이되어서는 잘하는 선수보다는 잘아는 선수를 뽑는 히딩크 이전의 한국 축구의 폐해를 답습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라**는 "박주호 김신욱 이근호 김승규 선발에대한...
또 안정환은 이탈리아와의 경기 직전, 다른 선수들의 눈을 피해 히딩크 감독에게 화장실로 불려 나간 사연을 공개했다.
송종국 역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쏟아냈다. 송종국은 “역사적인 16강 진출 후 전 국민이 기뻐하고 있을 때, 선수들은 히딩크 감독에게 크게 혼이 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종국은 월드컵 당시의 바람머리 스타일에 얽힌 비화를...
2002 한ㆍ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은 학연ㆍ지연ㆍ혈연을 끊고 숨은 유망주 발굴에 힘썼다.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 김남일 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4강 신화를 이뤘고, 유럽 진출의 활로를 텄다. 이들도 처음엔 국내파 숨은 주역이었다. 그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이 홍명보 본인이다.
홍명보 감독께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당신의 대표선수 선발은...
김태영, 이을용, 윤정환, 송종국, 최진철, 유상철, 이영표 등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들과 함께 한 자리였다.
히딩크는 수술 여파로 오른쪽 다리를 휠체어에 고정한 채 등장했지만 정 명예회장을 비롯한 옛 제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쾌활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는 홍명보 호의 월드컵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송종국 해설위원 역시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이전 경기들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며 “전방에서의 압박이 좋았고 개인기가 좋은 브라질 선수들이 쉽게 공을 잡을 수 없도록 선수들이 평소보다 많이 뛰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전에서 패한 한국은 3일 뒤 말리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해 마지막 소집이었던...
히딩크의 황태자에서 국민 딸바보가 된 ‘지아 아빠’ 송종국이 입담을 드러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은 16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송종국은 국민 딸바보 ‘지아 아빠’이자 축구해설위원, 스포츠 댄스 선수, 축구클럽 지도자 등 최근 예능과 축구를 오갔던 활약상을 밝혔다.
특히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4강...
히딩크는 비록 외국인이었지만 한국 체육사에 큰 획을 그었다.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까지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박지성과 이영표(36·밴쿠버), 송종국(34) 등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차출, 학연·지연을 무시한 선수 선발로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성공한 스포츠 스타 주변에는 늘 좋은 지도자가 함께했다. 우리나라 최초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