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편의점 4사가 고향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도시락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간편식 제품을 선보여 혼자서도 풍성한 명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이날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혜자추석명절
쿠첸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그레인’ 밥솥으로 주방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품질 만족도와 신뢰도, 패키지 디자인 등 각종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레인은 렌틸콩밥, 흑미밥, 귀리밥 등 잡곡 종류 및 쌀 품종별 알고리즘을 탑재한 제품이다.
동원F&B의 대표 브랜드 ‘양반’이 한식 가정간편식(HMR)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8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김은 1986년 이후 약 40년 동안 사랑받은 장수 브랜드로, 높은 품질로 매년 수출 증가세다. 양반죽은 전통 먹거리였던 죽을 대중화·산업화한 제품으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괌 미군기지에 K푸드의 대표 격인 비비고 만두와 떡볶이, 컵밥 등이 상륙했다.
CJ제일제당은 괌 미군기지에 있는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떡볶이, 햇반, 컵밥 등 K푸드 제품군 판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부대 특성상 취사 시설이 없는 곳이 많고 미혼 병사가 많아,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높아 입점이 결정됐
설 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수험이나 취업 준비 등 개인 사정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1인 가구가 적지 않다. 가족들과 떡국과 풍성한 상차림을 즐길 수 없어 못내 아쉽다면, ‘편의점 도시락(편도)’이 훌륭한 해결사가 될 수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업계는 설 연휴 기간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일제히 판매할 예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집밥 도시락(김혜자도시락)’ 시리즈의 전면 리뉴얼을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출시된 김혜자도시락은 7년여간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한 메가 히트 상품이다. 계속되는 고객들의 요청에 지난해 2월 재출시됐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3500만 개로 매출
쿠첸은 잡곡 품종별 맞춤 알고리즘과 듀얼 프레셔로 건강하고 맛있는 잡곡밥을 만들 수 있는 ‘그레인’ 밥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쿠첸이 지난해 출시한 브레인 밥솥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그레인’(Grain) 밥솥은 ‘for Great taste of all grains’의 줄임말로 모든 곡물 본연의 뛰어난 맛과 영양을 끌어올려 건강하고 맛있는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전체(국내+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 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특히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도
제트 노즐ㆍ열풍 건조 등 공법 적용부지 한켠 물류센터 건설…"올해 말 완공"
"하림의 '퍼스트 키친'은 밥, 국, 탕, 찌개류 등 가정식을 만드는 온 국민의 '공유주방'입니다."
20일 전라북도 익산 소재 하림의 퍼스트 키친에 들어서자 코 끝을 자극하는 풍요로운 음식 냄새가 느껴졌다. 밥을 짓고 육수를 끓이고 이와 함께 곁들일 튀김 등을 만드는 공정이
고물가 기조로 인해 가성비 좋은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밥과 반찬의 중량을 늘린 도시락을 추가로 내놓는다.
BGF리테일은 CU에서 백종원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은 고기와 나물 궁합에 특별히 신경 써 개발한 상품으로 백종원 도시락으로는 처음으로 12찬으로 구성됐다.
급할 때 먹는 ‘비상식’에서 매일 간편하게 즐기는 ‘일상식’이 된 즉석밥 시장에서 오뚜기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오뚜기는 ‘오뚜기 즉석밥’ 누적 생산량이 20억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연간 3억 개 내외의 생산량을 이어왔고, 최근 1년 즉석밥 시장에서 오뚜기 점유율은 31.6% (수량 기준, 닐슨 출처)를 차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1인 가구에서 쉽고 간편하게 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을 혼자 보내는 일명 ‘혼명족’을 위한 명절용 도시락과 떡국, 잡채와 소불고기로 구성된 명절 한상차림, 1인 가구용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CU는 17일부터 설을 맞아 ‘소불고기떡국한상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도시락
G마켓과 옥션은 11일까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한 ‘CJ 제일제당’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주요 먹거리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단독 라이브방송을 편성해 경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CJ제일제당 대표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햇반 흑미밥 36입’, ‘햇반 잡곡밥 36입’을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The미식 밥’을 통해 즉석밥을 꺼리던 소비자들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즉석밥2.0’ 시대를 열어가겠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 열린 ‘The미식 밥’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첨가물로 맛을 낸 즉석밥을 1.0세대로 규정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
이색 컬래버 인기가 여전하다. 독특한 한정판을 좇는 개성 강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는 독특한 식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제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형 브랜드와 더불어 음악, 문화 등 무형 브랜드와 컬래버를 꾀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것은 물론 쌀과 아이스크림, 맥주와 사이다의 만남 등 독특한 기획품도 등장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특한 컬래버 전략
CJ제일제당이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200만 개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는 햇반과 같은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느낌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쌀의 풍미에 진한 우유 맛을 더한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취직을 위해 공부에 몰두하는 취준생들이 대표적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성 대신 자발적 거리두기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다.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명족’들을 위해 주요 편의점들이 도시락 신제품을 준비했다.
CU는 ‘복 많이 도시락’(5500원)을 선보였다.
테이 켈러 ‘호랑이를 잡을 때’, 100번째 뉴베리 메달 수상외할머니에게 들은 전래동화서 영감 받아
‘아동·청소년 문학계 노벨상’인 뉴베리 메달의 영광이 한국계 미국인 작가에게 돌아갔다. 그는 어릴 적 외할머니에게 들은 전래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호랑이에 관한 소설을 탄생시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도서관협회(ALA)는 27세
이마트24는 소의 해를 맞아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해 소고기를 활용한 ‘소’확행 프리미엄 도시락 ‘수란품은 소불고기 규동’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블랙페퍼와규버거’를 내놓는다.
수란품은 소불고기는 전문점 규동을 구현한 프리미엄 덮밥이다. 수란과 함께 소불고기볶음, 수란, 명란마요, 생와사비, 초생강, 단무지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