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전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경제적으로 건설할 수 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 장관은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폴란드, 체코의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인사와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 수출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요 수주국을 대상으로 직접...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지난해 9월 이경식 전 부원장보가 퇴임한 이후 현재까지 후속 인사를 하지 않고 있다.
작년 12월 김정태 부원장보의 직무를 공시조사에서 금융투자로 변경하고, 공석이 된 공시조사 부원장보의 직무는 김정태 부원장보가 대행토록 하기로 한 게 전부다. 금감원은 "부원장보 공석에 따른 직무 분장"이라며 "공석이 된...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9일 발표한 '지방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향'의 후속 조치로 지방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 확보가 목적이다.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주민복리나 지역개발을 위해 지자체가 출자·출연해 공공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기관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6년 말 645개였던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2021년 말 기준 832곳으로 5년간 187곳(29%)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혁신방안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 관점에서 △본연의 역할 완수 △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것이 공사...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혁신처는 '개인정보 보호 법규 위반 비위 징계 처리지침'을 징계업무 예규 및 편람에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근절을 위해 올해 7월 범정부 합동으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치대책'을 수립했고, 후속조치로 이번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는 위반행위 보고와 징계의결...
큰 기여를 했고, 내년 조업 안정화 및 친환경 제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유임됐다.
후속 포스코그룹 임원 인사는 제철소 수해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1월 중 시행한다.
사업성과 및 서비스 수요가 부족한 지방 영업점, 해외지사 등을 정리하고, 기획·인사·홍보·경영평가 등 지원 인력을 조정한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튀르키예 이스탄불, 중국 시안·우한 등 해외지사 3개소를 폐쇄한다. 과도한 간부직 비율을 축소하고, 유사업무를 수행하는 상위직급도 통폐합한다.
정부는 육아 휴직, 시간선택제 등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연방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양국 산업계·학계·연구소 등의 유력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반도체 적용기술 △ICT·미래차 △스마트 제조 △바이오 메디컬 등 미래를 바꿀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정희 피씨엘 글로벌 마케팅팀 실장은 이번 포럼 참여를 계기로...
진성준의 결혼식에는 안재욱 코스프레를 한 채 나타났으며,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합장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규율을 중요시하며 예의에 엄격한 순양가인데도, 자유분방한 진형준에게 뭐라 말을 얹는 사람은 없습니다. 심지어 진양철마저 ‘대체 얜 뭘까’라는 표정을 짓는 것 외엔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진형준을...
K2 전차의 첫 인도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안제이 세바스티안 두다(Andrzej Sebastian Duda) 대통령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 부총리 겸 국방장관, 세바스티안 흐바웩(Sebastian Chwałek) 국영방산그룹(PGZ) 회장 등 폴란드 정관계 인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한국 측...
후속 임원 인사에 따라 이 사장의 연임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연말 인사를 두고 “질책보다 격려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이들 CEO의 연임이 확실시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미 총괄체제 5개 대표가 모두 유임됐다.
이석기 교보증권 사장, 이은형 하나증권...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후속 임원 인사에 따라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의 연임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소형사 희망퇴직 실시…금융당국 “업계 경영난으로 보는 것은 확대해석”
중소형사들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력 감축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5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앞서 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12월까지 후속조치를 마치겠다”는 군의 입장을 확인하며 순직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육군은 이날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한 결과 변 하사의 사망을 ‘일반사망’으로 분류했다. 군인의 사망은 전사, 순직, 일반사망으로 나뉜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2월 변 하사가 사망한 지 1년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일반사망’은...
군인사법에 따르면 군인이 의무복무 기간 사망하면 통상 순직자로 분류되지만, 고의·중과실 또는 위법행위를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 등에는 일반사망자로 분류할 수 있다.
민간 전문위원 5명, 현역 군인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변 하사 사망이 관련 법령에 명시된 순직 기준인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육군은 전했다.
이전까지 변...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표준화한 것으로, 산업현장 중심 인력양성 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자격, 인사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먼저 고용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현장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정보기술 분야에 ‘인공지능학습데이터구축’, ‘디지털트윈설계...
그동안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아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증가한 내부의 다양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켜 새로운 혁신과 변화에 도전하며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경그룹은 28일 후속 임원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9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IR콘서트에는 티엘엔지니어링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9개사와 포스코기술투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전문투자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현장과 비대면(유튜브 채널)...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전승호 현대중공업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김판영 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최승원 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고, 신규 선임 62명 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직 1명이 포함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9월 채권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급 직원이 총 46억 원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후속조치다. 공단은 그간 총괄대응반, 언론대응반, 업무개선반, 시스템개선반, 법무지원반, 재발방지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단을 운영했다. 강도태 이사장이 단장을 맡아 시스템 개선 작업을 총괄했다.
주요 대책을 보면, 채권업무에 대한 권한 분산·상향과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