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20가지에 이르는 예산 부수법안이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입법 과제와 관련해 “이번 정기국회 후반기에는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의 제도적 기반도 완성해야 한다”면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상법개정안, 유통산업발전법, 가맹사업법 등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노동계에서 지적한 장·차관이 모두 '고용통' 관료 출신으로 집중됐다는 것과 관련해선 "사무관 시절에는 통으로 노정(관계)만 했고, 과장 후반기 국장 초반기에는 고용 쪽을 했기 때문에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 차관은 "우리가 추진 중인 정책들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여기에 현재 2019년 후반기 완제품 시연을 목표로 인체용 치료 장비 ‘HyperTheranoidTM EX850’제작을 위한 디자인 및 전자기 회로 실험, 그리고 안정성 평가 등을 국내 및 미국에서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내 암센터 및 UGA에서 확보하는 중동물 자료 및 FDA 사전 상담 제도를 통해 비교적 긴...
그는 "과학기술계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하고 의정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후반기 국회도 1,2,3순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겸임 상임위로는 여성가족위원회를 써서 냈다.
"두 상임위 모두 인기가 없는 상임위여서 1,2,3순위로 써서 낼 필요는 없었어요.(웃음) 사실 사람들이 상임위를 바꿔보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개특위는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위원 정수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차 때문에 20대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가동하게 됐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정유섭 자유한국당·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04년 진보 정당이...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 세습’ 논란이 후반기 국정감사를 강타하면서 여야간 설전이 거세지고 있다.
여야는 23일 야4당이 요구한 공공기관 국정조사를 두고 날센 공방을 이어갔다. 다만 정의당이 전날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조도 함께 요구한 것을 두고 야당간 저마다 다른 속내를 내비치고 있어 ‘포스트 국감’에서도 국조 카드가 지속될지 관심이...
국감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여야가 사이좋게 한 방씩 여론몰이에 성공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립 유치원 비리’를 폭로하면서 법안 개정 추진에 나서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여당의 폭로는 계속 쌓여온 적폐라 새삼스러울 게 없는 것이고 야당이 꺼내 든 카드도 어쩐지 ‘모양 부풀리기’에...
그러나 이번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차지했다. 후반기 기재위원장은 정성호·이춘석 민주당 의원이 1년씩 번갈아가면서 맡기로 했다. 올해가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당 소속 의원이 기재위원장을 맡은 첫 해다. 민주당은 “그동안 보수정당이 독점했던 기재위원장을 처음으로 가져왔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후반기 맹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47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LA 다저스를 지구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이 됐다.
류현진의 올 시즌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7승 3패 82와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1.97이다. 부상으로 인해 규정이닝(162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큰...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후반기 9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1.88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해당 기간 동안 류현진은 5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5개만 허용했다. 이에 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1선발을 꿰찼다. 지구 선두 자리가 걸린 마지막 3경기에서는 3승 평균자책점 0.47로 '괴물 투수' 면모를 과시했다. 류현진은...
후반기 맹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47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LA 다저스를 지구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이 됐다.
류현진의 올 시즌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7승 3패 82와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1.97이다. 부상으로 인해 규정이닝(162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경제관료 출신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20대 후반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게 됐다.
추 의원은 20일 오후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한국당 간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전까지 한국당 간사는 당 수석대변인을 겸직하고 있는 윤영석 의원이었다. 윤 의원은 내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간사간 원할한 협의를 위해 추 의원에게 간사를 이임한 것으로...
이들은 "정개특위 구성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논의하며 합의된 것으로, 당시 합의에는 비상설특위는 여야 동수로 구성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한국당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정개특위를 공전시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정개특위 공전 상황의 돌파구 마련을 요청했다.
이들은 "국회법 48조...
20대 후반기 국회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가동이 본격화하면 복잡한 ‘동상이몽’의 게임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군소정당에 유리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 정의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의석수가 많지 않은 정당은 독일의 선거제도를 바탕으로 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한다. 이 방식은 각 정당에 정당득표율만큼의 의석수를 보장해 민의...
참여연대는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회가 열린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입법 정책과제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제안했다. 국회가 폐기해야 할 과제로는 인터넷 전문은행특례법 제정, 무분별한 규제 완화로 국민안전을 위해 하는 ‘규제샌드박스 5법’의 제·개정을 꼽았다.
참여연대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상가임대차법...
아울러 문 의장은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선거제도 개편을 비롯한 개혁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취임 후) 50여일간 각 정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많이 만났다"며 "이번 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편이 가능하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선거제도 개편의 대원칙은 각 정당이 득표수에 비례하는 의석수를 가져야 한다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후반기 국회의 화두로 떠오른 ‘여아 협치’와 관련해 “협치라는 것은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는데 대통령이 야당에 뭐 주는 게 있느냐”며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야당과 진정으로 협조할 생각이 있는가. 협조라는 게 야당에 일방적인 협조를 구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는 20대 후반기 국회 개원에 맞춰 상견례를 하면서 동시에 최근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규제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 등 의장단과 각당 원내대표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새로 맡은 위원장들과도 별도 회동 할...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는 은산분리 완화에 유연한 입장인 민병두 민주당 의원이 정무위원장을, 정재호 의원이 여당 간사를 맡았다.
정 의원은 ‘34%룰’ 인터넷은행 특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현행 은행법 은산분리 규제는 산업자본이 은행의 의결권이 있는 지분을 4% 이상 보유하지 못하게 돼 있지만, 지분보유 한도를 34%까지 늘려 주는 내용이다. 정무위는...
이번 후반기에서는 정무위를 구성하는 상임위원 24명 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20대 국회 정무위원장 자리는 전반기에 자유한국당이 차지했으나 후반기 원 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왔다. 위원장에는 민병두 의원이, 여당 간사는 정재호 의원, 야당 간사는 김종석 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