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을 만들던지, 아니면 법안 통과를 위해서 뛰던지 다양한 방법을 할 수 있다.”
- 여당과의 관계를 보면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이념이 같다”면서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국민의힘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 나갈 건가.
“다른 당과 똑같은 관계 아닐까. 국민의힘과는 추구하는 가치가 비슷한 게 있다. 공정이나 자유, 책임이 보수의 가치인데, 저희는 ‘보수’나...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대는 12일 첫 협의회를 갖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당에서는 새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조규홍 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하는 것에 비춰볼 때 의료개혁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고, 이외에도 민생 관련 사안과 채상병 특검법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도 화두에 오를 수 있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구성과 원내 지도부 인선에 속도를 내면서 황우여·추경호 ‘투톱 체제’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12일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자를 지명했다. 유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과 엄 의원(충북 제천·단양), 김 당선자(경기 포천·가평)는 22대 국회...
들어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재창당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비대위원 구성은 “7~9인으로 하는 게 전통”이라며 연령·지역·여성 등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지고 “비대위 당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 전당대회를 신속히 만전을 기함은 물론 화급한 민생과...
그는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향후 범야권 정당들과 관계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는 채상병 특검, 영부인 특검 등의 문제가 관철될 수 있다면 어떤 세력이라도 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에 대해선 “황우여 비대위원장, 이철규 의원 등 윤핵관들이 계속해서 거론된다”며 “국민의힘은 쇄신의 의지가 없는, 희망 없는 정치세력으로 변질됐다. 이들과의...
5선에 사회부총리를 지낸 황우여 전 의원은 최근 22대 총선 출마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인천 연수 지역에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야권에서는 대표적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거론된다. 그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17대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도 전북...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나경원,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이상 다섯 분의 후보자가 (본경선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후보별 투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예비경선 결과가 나온 후 본경선에 진출한...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이준석,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이상 다섯 분의 후보자가 (본경선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후보별 투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도록 결정했다"며 "안타깝게 본경선 진출을 못한 김웅...
황우여 선대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6월 11일 전당대회를 연다”며 “후보 등록은 22일 토요일에 받는 것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들이 너무 많이 출마하시고자 할 때는 선출 편의상 컷오프가 있을 수 있다”며 “오늘은 기탁금 정도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기탁금은 당 대표의 경우 예비경선과 본 경선에서 각각 4000만 원, 최고위원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편이 책임기관으로서 집필진을 구성할 것"이라면서 "검정 교과서의 배 이상 되는 집필진이 투입된다"고 발표했다.
국편이 구상하는 집필진 규모는 20∼40명가량이다. 모집 방법은 초빙과 공모를 병행한다.
앞서 김정배 국편위원장은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은 노·장·청 학자로 구성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교육감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휴업학교 수가 16일 현재 365개교로 크게 줄어 대부분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원한 200여억원에 보충예산 60억원을 더 내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육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공교롭게도 대부분 황우여 전 대표 시절 홍문종 당시 사무총장이 임명한 인사들이다. 또 친박 주류측과 가깝고 지난 전당대회에선 서 최고위원 편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라는 분석이 많다.
조강특위 관계자를 포함해 당직자들은 당무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활동이 전무하거나 이미 다른 자리로 이동한 인사들 위주로 교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지만, 주류 측에서는 친박...
파문이 확산되자 교문위 여당 간사 신성범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구두합의 사항이 당 지도부 추인 없이 보도돼 혼선을 초래했다”며 “합의한 내가 책임지고 간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우여 교육부장관과 교문위 여야 간사가 이날 오전 만나 누리과정 예산을 논의해 5000여억원을 순증하기로 구두합의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당지도부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평가원의 성적 재산정 결과에 따라 성적이 상승하는 학생 모두에게 재산정 성적으로 추가 합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전원 구제 방침을 전했다.
다음은 교육부와 평가원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구제 대상은 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들인가.
-(평가원장) 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들에 국한해 성적 재산정을 할...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의 오류를 인정하고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8번 문제의 오답자를 모두 정답자로 처리하고 구제 대책을 11월 중순까지 마련한다. 교육부는 정답 처리로 등급이 상승하는 학생이 4800여 명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이들을...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고등법원 판결과 관련해 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고법 행정7부(민중기 수석부장판사)는 김모 씨 등 수험생 4명이 평가원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세계지리 등급결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16일 교문위 소속 새정치국민연합 조정식 의원은 전날 진행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정부가 누리과정과 관련해 새로운 재원 마련은 없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재부의 잘못된 예산 산정으로 인해 2015년도 교육 예산...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전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누리사업은 현행 법령상의 의무사항으로,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고 말한 것을 놓고 야당 및 시·도·교육청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액을 늘릴 수는 없으며, 결국 시·도·교육청이 다른 사업의 예산을 줄이라는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