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의 외환 서비스,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카드,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를 결합한 서비스다.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해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3억 유로 규모의 K-방산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규모 방산 수출 사업에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하나금융그룹이 10월 발표한 84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계획의 일환이다.
하나은행 글로벌IB금융부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전북 전주에 있는 드론 전문기업 T&T를 방문해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미국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대응력 강화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관세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날 이뤄진 컨설팅에서
하나은행은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보증서를 케이에이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하나은행(60억 원)과 HL만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협업해 만든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정판 카드는 △G-DRAGON Centum by JADE(연회비 100만 원) △G-DRAGON by JADE(연회비 15만 원)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
KB금융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기간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우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장 10일간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해외 특화 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일본 등 인기 여행지에 맞춰 다양한 제휴 혜택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국 국제 신용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만든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Sim
KB증권은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REAL ZERO' 이벤트를 연장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투자 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에서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이날 이후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올
SC제일은행은 24일까지 첫 거래 고객이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3,6개월제)에 가입할 경우 최고 2.8~2.7%(이하 연/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에 30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전월 대비 증가 자금에 대해 △3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 GLN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태국ㆍ일본ㆍ대만ㆍ라오스ㆍ괌ㆍ사이판ㆍ하와이 등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안전결제가 가능하다.
외화 포인트를 활용해 환율우대 100%를 제공한다. 고객은 원할 때 외화를
카카오페이는 하나카드와 함께 기획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누적 발급 수가 30만 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발급률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10만 좌가 발급되었으며,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발급 20만 좌를 돌파했다. 이어서 발급 속도가 크게 빨라지며 단 2개월 만에 누적 발급 30만
HL그룹, 하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상생협력 수출 금융지원’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HL그룹 협력업체, 지원 규모 총 1020억 원이다. HL그룹과 하나은행이 각각 20억 원과 60억 원을 공동 출연해 마련되는 금융 지원금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보증하는 방식이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은행이 HL그룹,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미국 관세 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과 유동성 확보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금 투자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금에 투자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금은방이나 은행에 직접 방문해 실물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금을 구매할 때 부가가치세 10%에 수수료 5%를 내야 하기에 초기 비용을 고려하면 다른 투자 방법 대비 수익률이 떨어진다.
한국거래소(KRX) 금 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증권
8개 은행 컨소시엄 vs IT플랫폼 독자 행보카카오페이 1.2조·네이버페이 8000억 규모카드 수수료 연 20조 원 시장 재편 가능성K콘텐츠 연계 원화 국제화 전략 기회 부상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일상의 금융 거래가 근본적으로 바뀌면서 금융·IT 업계 지형도 뒤바뀔 전망이다. 새로운 결제 수단을 넘어 한국 금융 산업 전체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하나금융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조 원 규모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세 정책 시행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3조2000억 원을 공급한다. 기업대출 특판
19일까지 영업점서 가입해야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이 퍼스트정기예금(6·12개월제)에 가입할 경우 최고 2.65~2.7%(이하 연/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에 3000만 원 이상 ~ 10억 원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6개월제 가입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와 부산지역 학원 운영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지역 학원을 대상으로 △학원 관리 서비스 △금융 서비스 지원 △동반성장 지원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특히 학원 운영의 필수 서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 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4.2%(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 5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 달러 이상 ~ 20만 달러 미만 가입 시 4.0% △20만 달러 이
KB·우리, 보증·대출·외환 우대 등 다층 지원책 마련신한·하나·농협, 환율 변동성 대비 모니터링·유동성 공급 강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상호관세율이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졌지만, 은행권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음에도 기업 수익성 악화와 신용도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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