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수력·양수발전, 삼성 카타르 태양광포스코이앤씨 해상풍력 등...투자 확대
최근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대형 건설사들 위주로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건설업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 9월 전망치는 52로 전월(54)보다 2포인트 하락해 건설경기가 더
대우건설은 홍천양수발전소 1, 2호기 건설공사 수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재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시화조력발전소,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등 국내외 신재생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풍력·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 강원도
DL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DL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DL건설, 효성)으로 참여했다.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30%로 수주 금액은 약 1846억 원이다.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홍천에 양수사업소를 열고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홍천군청 앞 건물에 위치한 사업소는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