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0.88명…상반기 출생아 증가 폭도 역대 최대혼인 회복·30대 여성 인구 증가 영향…20대 감소는 장기 변수
출생아 수가 24개월 연속 증가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이후 혼인이 회복된 데다 출산 중심 연령대인 30대 여성 인구가 늘면서 출생아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첫째아가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혼인 회복의 영향이 출산
혼인건수 24만건 3년째 늘었는데
예식장수 755곳⋯수년째 제자리
저출산고령화위 공공시설 활용계획
이달 말 서울에서 결혼하는 정모(35·남) 씨에게 결혼식 날짜 선택권은 없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예식장 8곳을 둘러봤지만, 예약 가능한 날이 하루뿐이었다. 대체로 올해 10월까지 선호 시간대 예약이 마감된 상태였다. 11월 이후에는 예약 가능한 날짜가 있
출생아 수가 1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회복 속도는 지역 별 차이가 크다. 일부 지역에선 출생아가 줄었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서 7월 출생아 수가 2만1803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23명(5.9%)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세다. 7월 합계출산율도 0.80명으로 0.04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비수도권 일부 시·도에선 월간 출생아가 감소로 꺾였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서 5월 출생아 수가 2만30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41명(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지난해 10월(13.4%)부터 올해 1월(11.6%)까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2월(3.
최근 5년간 집계된 혼인 건수 중 실제 혼인 후 2년이 지나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비율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부터 이어진 혼인 회복이 실제 혼인 증가보단 혼인신고 지연에 기인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지가 1일 통계청 ‘인구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혼인 22만2412건 중 실제 혼인 연도도 지난해인 부부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와 ‘2024년 12월 인구동향’에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343명으로 전년보다 8315명(3.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0.03명 늘었다. 출생아와 합계출산율 모두 2015년 이후 9년 만의 반등이다.
지난해 2분기
출생아 수 증가율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4년 11월 인구동향’에서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보다 2565명(14.6%) 증가한 2만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10.1%), 10월(13.4%)에 이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다. 여기에 10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월간 출생아 수
출생아 수 증가율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출생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20%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서 10월 출생아 수가 2만139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20명(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10.1%)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다. 지역별로는 17개 모든 시·도에서 전
9월 출생아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분기 합계출산율이 39개분기 만에 증가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연간 합계출산율도 9년 만에 반등이 예상된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서 9월 출생아 수가 2만69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1884명(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 1월(10.8%)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다문화 출생은 3.0% 줄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31건으로 전년보다 3003건(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도 10.6%로 1.5%포인트(p) 확대됐다.
다문화 혼인 증가를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출산율은 계절성이 크지만, 연간 출산율은 2분기 출산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올해 전체 출산율은 0.7명대를 지켜낼 수 있을지마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
출산율은 통상 1~2분기가 상대적으로 높다. 부모들이 1~2월 출산을 선호해서다. 보육·교육과정은 연령 단위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