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과 호주가 교역 확대를 넘어 스타트업,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등 미래 핵심 산업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와 2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에서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한-호 경협위 위원장인 장
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인 호주와 핵심 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와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핵심 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에너지 분야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는
“올해 채궐권 입찰 시작 계획”베트남, 세계 두 번째 희토류 보유국중국 전략 광물 수출 통제에 광산 재가동 추진
베트남이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광산으로 꼽히는 동파오 광산 채굴을 내년에 재가동할 계획이다.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고 자국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광물회사 블랙스톤미
경협위, ‘혁신적 미래 탐색’ 주제“상호협력…골든타임 놓치지 말자”
대한민국과 호주의 첨단기술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광물자원 중심의 전통적인 협력관계에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기술(CCS) 연구 등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
머스크가 이번엔 ‘돌을 캔다’고?!
세계 2위 소셜미디어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광산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뜬금없어 보이지만 이번엔 본업(?)을 위해서다.
11일(현지시각) 머스크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최한 2022 미래차 콘퍼런스(Futu
한국, 호주 양국이 탄소중립 기술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을 본격화한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호주시간) 조 에반스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등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정상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탄소중립 기술 및 청정수소경제, 핵심광물 공급망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호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원료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로빈 덴홈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2일(현지시간) 호주광물협회(MCA) 행사에 참석해 호주산 전기차 배터리 원료를 매년 10억달러(약 1조1천135억원) 이상씩 수입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덴홈 의장은 "호주 광산업체는 평판이 좋고 전문성이
‘MB의 비용’에 따르면 볼레오 사업은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루어졌음에도 계속적인 사업비 증가로 완공이 늦어지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민간기업들은 투자금을 날릴 것을 우려해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고 광물공사의 광산 운영능력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그럼 이 사업으로 얼마나 손해 본 것일까? 2014년 광물자원공사가 대
HSBC가 위안화 국제화의 선봉에 나서고 있다.
HSBC는 호주 고객들에 위안화 표시 금융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파올로 마이아 호주 HSBC 최고경영자(CEO)는 “위안화 상품은 중국과 거래하는 호주 기업들에 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는 위안화 관련 비즈니스의 잠
올해 아시아 증시가 10~20%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AP는 4일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는 지난해 3월 저점 기록 이후 80% 이상 성장했지만 올해는 이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AP는 미국, 중국과 다른 주요국가들이 긴급재정 수혈을 새로운 경기하강 없이 축소할 것인지 문제가 남아 있다고 밝히면서, 중동 두바이에서 불
테라리소스는 14일 SK 출신 석유개발사업 전문가 강성덕씨를 전무로 영업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강성덕 전무는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출신으로 동대학원 지구물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부터 SK에서 전세계 석유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또한 이라크 및 미국 유전개발사업, 호주 광물자원 개발사업, 풍력 및 태양광 발전사업에 정통한 전문가
우리나라와 호주 양국이 유연탄, 우라늄, 동·아연 등 호주내 전략광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의 투자진출 확대와 호주 LNG(액화천연가스) 국내도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와 호주 자원에너지관광부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4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자원개발
한국과 호주는 유연탄, 동·아연, 우라늄 등 호주 광물자원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확대와 호주 LNG 국내도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와 호주 산업관광자원부는 20~22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제23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최근 퀸즈랜드주 및 노스사우스웨일즈주의 급속한 석탄개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