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의 전시가 아니라, 이종호가 (살아있다면) 했을 법한 전시다."
이종호(1957~2014)와 25년간 함께 작업을 했던 우의정(건축사사무소 METAA 대표) 건축가는 지난달 12일 서울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한 '리얼-리얼시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시를 5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했다.
25일까지 열리는 '리얼-리얼시티'전은
LG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 펫(Pet)모드,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추가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62제곱미터(㎡)(모델명: AS199DNP)와 100㎡(모델명: AS309DNP) 2종이다.
한국서부발전은 31일(현지시간) 라오스 아타푸주 사남싸이 중등학교에서 지역 에너지 자립을 위한 '라오스 53kWp 태양광 지원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라오스 태양광 지원 시범사업 건설부지인 사남싸이 중등학교는 라오스 내에서도 태양광 일사량이 풍부한 곳으로 지난해 아타푸 수해 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대피소로 활용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좁은 국토에 4000만 명이 넘는 이 엄청난 인구. 숨이 막히시다고요? 사람 밑에도 사람, 사람 위에도 사람. 우리의 생활 터전을 위협하는 인구폭발. 하나만 낳아 잘 기릅시다.” (30년 전 출산 억제 공익 광고)
“하나만 낳아서 제대로 키우고 싶다는 엄마 아빠들의 생각. 하지만 오빠가 동생에게 사이좋게를 배웁니다. 네 살이 세 살에게 차례차례를
‘번개표 형광등’으로 유명한 금호전기가 재무위기 돌파를 위해 부실한 자회사 정리를 단행했지만, 여전히 과중한 재무부담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까지 부정적이어서 앞으로의 재무지표 개선 가능성도 ‘안갯속’이라는 평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73억 원, 영업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자사의 자연광 LED ‘썬라이크’가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파리 뮤지엄’ 조명에 적용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썬라이크가 자연광과 유사한 빛 배열(스펙트럼) 재현기술로 사물의 본연 색상 및 입체감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품질 광원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 제품은 서울반도체 특허기술로
서울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LED 조명 교체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28일 서울시 관계자는 “조명을 24시간 사용하는 지하주차장의 경우 LED 조명으로 교체 시 전기 요금을 약 50% 절감하는 효과”라며 “LED 조명 소비전력(16W)은 기존 형광등 소비전력(32W)의 절반에 불과하고 수명은 5배나 높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국타이어는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저탄소 경영전략을 수립해 왔다.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공정 및 경영 전반에 걸쳐 실천해, 비용 절감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정보 공개와 적극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으로 ‘2017 CDP 코리아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글로벌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세계적 특허 기술로 독자 개발한 초소형 LED 구동 드라이버인 ‘아크리치 나노드라이버(Acrich NanoDriver)’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사파이어 어워드 2019 (Sapphire Awards)’ 시상식에서 집적회로 및 전장 부문 최고 기술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사·간병 도움부터 형광등 교체 등 일상적 도움까지 주민 개개인의 돌봄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돌봄 SOS센터'가 7월 성동 노원, 은평, 마포, 강서 등 5개 자치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돌봄 SOS센터' 추진 기본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5개 자치구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올 상반기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발표를 앞두고 효과적인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를 맡은 이성인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효율 최우선(Efficiency First)'을 국가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GS리테일이 전기차 에너지 유통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2025년까지 500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현재 GS25에 20곳, GS수퍼마켓에 22곳 등
이마트가 형광등을 대신해 전기 공사 없이 바로 갈아끼우는 LED 램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필립스/오스람/번개표 3개 브랜드의 형광등 대체형 LED 램프 전 제품 1+1(2개 구매 시 1개 에누리)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 17W 1만5800원, 오스람 LED 이관램프 2
LG이노텍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국내 8개 사업장 지역 주민 대상의 ‘이웃사랑 송편나눔’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웃사랑 송편나눔’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사업장 인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송편 나눔 활동은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
종합 조명기업인 우리조명이 업계 최고 수준의 12W급 LED 직관 램프(T8)를 개발, 11월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우리조명의 2835(2.8mm x 3.5mm) LED 패키지 기술을 적용, 광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185lm/w’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12W LED 직관 램프 최고 광효율은 ‘170lm/w’다.
#이달 1일 전국 곳곳은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홍천 41도, 서울 39.6도 등 전국이 40도 안팎의 재난적인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었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 휴가가 집중돼 이날 최대전력 수요는 8249만㎾를 보였고, 예비력은 1384㎾, 예비율은 16.8%를 기록하는 등 전력 수급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산업원자재기업 원익이 반도체 소재 기업인수 추진을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도모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원익은 "그룹 내부적으로 모멘티브에 대한 인수를 포함한 여러 전략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
두산중공업 내 국가유공자 자녀들이 만든 봉사단체가 12년째 참전용사의 집을 고쳐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육육회’와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등 30여 명은 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학동마을에 사는 6·25 참전용사 심영보 씨의 집을 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육육회는 6월 6일 현충일에서 이름을 딴 국가유공자 자녀들이 만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3월부터 1개월간 어린이·유아용품과 가정용 전기용품 등 48개 품목, 1418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60개 제품(55개 업체)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국표원은 이들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어린이·유아용품 35개, 생활용품 2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