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식 도입으론 한계…하도급 격차 줄여야 데이터 표준화· 기능인력 재교육 정비 시급
건설업계 인공지능(AI) 중심 체질 개선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현장을 떠받치는 기반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공사를 수행하는 주체와 현장 운영 방식까지 함께 바뀌어야 AI 전환(AX)이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축적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AX 본격화
건설업은 오랫동안 디지털 전환이 더딘 산업으로 지목돼 왔다. CAD(컴퓨터지원설계)부터 BIM(빌딩정보모델링), 스마트건설 기술이 차례로 도입됐지만 현장 중심의 업무 관행과 복잡한 하도급 구조 탓에 기술 확산 속도는 기대에 못 미쳤다. 다만 2026년 들어 본격화하는 인공지능(AI) 전환(AX)은 이전과 결이 다
서울과 경기 시흥·안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올해에만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통 시기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착공 당시 올해 4월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더딘 공정률에 사고까지 겹치며 정상 운영 시점이 2030년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8일 발생한 여의도 신안산선 4-2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해 노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대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부터 광명, 여의도, 그리고 송산 차량기지를 거쳐 시흥시청과 광명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전 구간 11개 공구 가운데 7개 공구를 시공하는 주관사로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품질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안을 마련해 고객 신뢰 회복에 전사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HDC현산은 지난 1월 역대 사장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대책 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를 설립하고 두 달 동안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건설 안전 품질 제
HDC현대산업개발이 비상안전위원회 제언에 따라 안전·품질관리 인력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인력도 확대하겠다고 7일 밝혔다.
현산은 1월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수습과 안전 혁신을 위해 역대 경영진을 중심으로 비상안전위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비상안전위는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건설안전품질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