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수출 교두보 만든 현장 리더십…전국 우수 농업기술원·센터 39곳도 선정농진청 “AI·농업기술 융합 시대…중앙-지방 협력해 지역농업 혁신 이끌 것”
농촌진흥청이 올해 농촌지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 공직자와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했다. 지역 농업 성장과 기술보급 혁신에 앞장선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품목별 경쟁력 강화와 기후위기
美오스틴공장 창립 30주년, 혁신ㆍ고객중심 등 5대 가치 제시AI·파운드리 경쟁 격화⋯"북미 중심 공격적 사업전환 신호탄"글로벌 생산기지 현장 리더십 강화⋯생산ㆍ조직ㆍ문화 재정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삼성 오스틴 반도체(SAS)에서 새로운 핵심가치를 공개하며 글로벌 반도체 사업 정상화와 재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첨단 파운드리
리더십학회‧건국대 경영연구소 공동 주최5월 17일 오후 1시 건대 해동부동산학관일반인도 참여 가능…학회 홈페이지 신청
대한리더십학회가 2025년 ‘춘계 리더십 컨퍼런스’를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춘계 컨퍼런스 주제는 ‘리더십 대혼란 :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는가?’이다. 리더십 대혼란
포스코그룹이 6일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포항제철소 침수피해 복구작업 집중을 위해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미뤄왔다. 그러나 제철소내 17개 압연공장 가운데 15곳이 제품 생산에 돌입했고, 1월 안에 나머지 공장도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침수 피해복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만큼, 이날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이번 인사
쌍용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롱바디모델 '티볼리에어'가 출시 한달만에 5000대 예약판매를 달성했다. 티볼리의 쌍끌이 흥행을 바탕으로 쌍용차는 SUV 명가 재건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달 2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최종식 사장이 확고한 성장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1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출시 이후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는 정몽구 회장의 ‘현장 리더십’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1.1% 늘어난 4만5011대를 판매했다. 이는 역대 현대차의 미국 1월 판매 기록 중에서 최고치다. 국내에서는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이 신차 효과에 힘입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건설 해외영업팀 과장(면세점 태스크포스 과장)이 면세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화갤러리아의 시내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63' 오픈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한 데 이어 28일 오픈 개장식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명품 없는 면세점'이란 오명을 안고 출발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 재계에서는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삼성그룹의 통합 삼성물산 출범을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론칭, 두산그룹의 면세사업 진출 등 다양한 이슈로 채워진 2015년이었다. 이같이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들 역시 재계 총수들이었다. 쉽게 결정을 내리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언하고, 수개월동안 면세점 사업과 직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황금티켓을 거머쥔 이후에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면세점의 매출액을 좌우하는 큰 손 ‘중국 관광객’ 수요 유치에 적극 나서 현장 경영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호텔신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언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한 수’는 통했다. 그리고 최근 수개월동안 면세점 사업과 직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낸 그의 ‘파격 행보’도 빛을 발했다.
10일 오후 5시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발표한 신규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에 따르면, 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달 30일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함께 중국 주요 여행사와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급감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사태로 성수기인 7~8월 중국 관광객의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80%나 급감하는 등 국내 관광업계가 고사위기에 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