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로 현대차가 29년 만에 짓는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 원이 신규 투자되며 2025년 완공,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을 계획 중이다. 생산 능력은 연간 20만 대다.
신형 전기차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기아는 올해부터 EV3, EV4, EV5 등 중저가형 모델을 연이어 출시한다. 높은 가격대가...
수출현장 방문단 발족해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중견련과 대한상의 면담기업 어려움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
거시경제(기획재정부) 출신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실물경제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 장관은 26일 오전 수출현장 방문단을 꾸려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뒤 오후엔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면담을 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수출현장 방문단을 출범하고 방 장관이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출 현장 방문단은 수출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중심으로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이 참여해 기업과 소통해 현장의 수출 애로를 해소한다.
‘방문단’이라는 말은 방문규 장관의 이름 앞 두 글자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방 장관이 직접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