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은 홍금보, 허안화, 서극, 조니 토 등 홍콩 감독 7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 '칠중주:홍콩 이야기', 폐막작은 이누도 잇신의 동명 영화(2003)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올해 개최하지 못한 칸국제영화제 선정작 56편 중 23편을 비롯해 베를린영화제와 베네치아 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 초청작·수상작들을 대거...
개막식에 앞서 30일 오후 6시30분 남포동 BIFF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배우 권해효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대만의 허안화 감독, 정진우 감독, 헝가리 벨라타르 감독이 핸드프린팅을 한다. 또한 이날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등이 출연해 성인식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탕웨이가 선택한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영화 ‘황금시대’(배급 판씨네마, 감독 허안화)가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탕웨이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 ‘먹방’ 스틸이 공개됐다.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허안화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만남으로 관심을...
탕웨이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 허안화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탕웨이는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부산에 또 왔다. 이 자리에 많이 와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샤오홍의 일대기를 다룬다. 영화는 1930년 스무 살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은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포함해 기자회견까지 소화했다.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사실 ‘황금시대’가 지난 1일 중국에서 개봉했기 때문에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은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었다. 현지 프로모션 와중에 영화제를 찾아줘 감사하다. 개막식 때도 늦는다고 했는데 스케줄을 바꿔...
영화 ‘황금시대’ 허안화 감독이 탕웨이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허안화 감독은 탕웨이를 ‘황금시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반적으로 배역에 가장 적합했다”며 “눈빛, 연기할 때 움직임...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다. 샤오홍은 결핵으로 서른 한 살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중국 현대사의 격동의 시기에 활발한 활동을 벌인 여류작가다. 영화는 1930년...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지금 중국영화가 발전하고 있지만 상업영화, 대작이 많아지는 반면 문예는 어려워지는 시기다”며 “이 자리를 빌려 (‘황금시대’에 투자한) 투자자에게 감사하고 싶다. 이 영화가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을 알고 있는데도...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탕웨이의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했다. 지난 1일 중국에서 개봉한 ‘황금시대’의 현지 홍보 활동이 빠듯하게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은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포함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많은 한국 관객이 날 좋아하고 사랑해줘서 행운이고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다.
탕웨이는 이어 “난 단순하게 내 자신을 표현하는 ‘여자애’라고 생각한다. 70년대 생이라...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저와 김태용 감독은 서로 만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한다. 특히 나에게는 정말 행운이다”며 입을 열었다.
탕웨이는 이어 “지금 행복하고 영화적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탕웨이는 또 “난 굉장히...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고, “부산에 또 왔다. 이 자리에 많이 와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는 “‘황금시대’는 배우만 30명이 넘고, 스태프가 200명에 달한다. 촬영 기간은...
참여 인사로는 임권택 감독, 봉준호 감독, 배우 안성기, 문소리 등을 비롯해 홍콩 허안화 감독, 진가신 감독, 배우 탕웨이 등이 주요 초청 인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병수 조직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작 상영 때 내빈 초청을 대폭 축소하고 일반 관객 좌석 비율을 50% 이상 확대해 1000여 석을 늘렸다. 부산시민이 주인이 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황금시대’는 2014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과 2014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허안화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들의 신작을 만나는 2014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되는가 하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수상한 이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세계적인 배우로의 입지를 굳힌 탕웨이는 이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출연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인 여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는 허안화 감독의 영화 ‘황금시대’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