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사, 호빵·군고구마·어묵 등 겨울철 간식 선제 출시캐릭터 IP협업·이색 메뉴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
10도 이하의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편의점업계가 일제히 ‘겨울 장사’ 채비에 나섰다. 호빵·군고구마·어묵 등 겨울철 먹거리 출시 시점을 앞당기며 소비자 수요 선점에 나선 것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서울 아침기온이 최저 3도를 기록하고 강원지역에 첫눈이 예보되는 등 기습추위가 찾아오면서 편의점 내 군고구마와 즉석어묵 등 겨울 먹거리와 핫팩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주말(19일) 동절기 카테고리의 대표 격인 군고구마 매출이 175.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반도 땅끝 전남 해남에서 재배 중인 햇고구마 '진율미'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진율미'는 국내에서 개발된 밤고구마 품종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고구마 주산지 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일반 품종보다 2개월 정도 빠른 시기에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
'제철' 노르웨이산 생연어…롯데마트ㆍ이마트서 100g 3000원대홈플러스, AI 추천 품목 추가 할인 행사…새우ㆍ햇고구마 등 판매온라인ㆍ편의점 등도 할인행사 마련…"매출ㆍ물가 두 토끼 잡는다"
명절 연휴는 지났지만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 제철 먹거리 등 할인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명절에 받은 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초당옥수수와 감자는 고물가 속 제철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못난이’ 상품으로 선보인다.
GS25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 2입’ 상품을 49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부터는 노지감자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소외 이웃에 우리 농산물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
농금원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관할 지역 자원봉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 11월 27일 설립됐다. 센터를
따뜻한 커피 등 동절기 상품 매출 급증호빵 내놓는 CU, 군고구마 파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업계가 예년보다 일찍 겨울 간식인 호빵과 군고구마의 판매를 개시한다. 커진 일교차에 급증하는 가을·겨울 상품 판매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상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절기 상품 매출이
편의점 CU는 최근 5주간(10월 3일~11월 6일) 군고구마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9.6%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편의점 군고구마는 저렴한 가격에 낱개로 구매할 수 있어 간식거리를 찾는 직장인, 1인 가구 등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기간 어묵, 프라이드, 베이커리, 군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전체 즉석조리식품의 매출신장률은 16
롯데마트가 12월 말까지 전 점포에서 동절기 채소 최대 산지인 제주도산 농산물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청정 제주 물산전’에서 약 255톤 가량의 감자, 무, 당근, 브로콜리, 한라봉 등 제주도의 우수 농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감자(900g/봉/국산)’를 4980원에 ‘제주 무(1개/국산)’를 1580원에, ‘
롯데마트가 친환경 농산물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학교 및 공공급식 납품이 중단되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급식을 납품하는 친환경 농가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충청남도에서는 학교 급식 출하 피해 규모를 약 77톤, 14품목(상추, 양상추, 시금치, 마늘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가 충청남도 농가
롯데마트가 국산 품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 품종의 취급은 외국 품종과 달리 부과되는 사용료(로열티)가 없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설향’, ‘홍로’ 등 10여 개의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계산한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3조 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을 적극 운
이마트가 해남,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올해 첫 햇고구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2일까지 해남,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700g(봉)을 4980원에 판매하고 13일부터는 일주일간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1.3kg(봉)을 848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햇고구마는 올해 3월부터 농사
이마트가 고구마 ‘농가 돕기’에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선다.
이마트는 국내 대표 고구마 산지 중 한 곳인 고창에서 자란 ‘못난이 왕고구마(2kg·박스)’를 오는 28일부터 7일간 이마트 전점에서 798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밤고구마 상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지난달 해남 못난이
롯데마트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에서 일주일 동안 ‘햇 고구마’를 할인 판매하는 ‘한 가득’ 시리즈 5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구마 주산지인 김제시에서 수확한 햇 고구마를 신지에서 전국 매장으로 직송해 전개하는 ‘한 봉 가득 햇 고구마’는 8월 말부터 수확이 한창인 햇 밤 고구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이번 ‘한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대한민국팀의 첫 경기가 예정돼 있는 스웨덴전은 시차로 인해 늦은 저녁에 경기가 이루어진다. 광장 혹은 텔레비전 앞에서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려면 야식은 필수지만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공들여 놓은 몸매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응원 도중 음식을 앞에 두고 참고만 있을 다이어터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선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는 원재료 그대로의 제품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고구마말랭이를 비롯한 원물 간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건조서류 가공품 시장은 2013년 대비 5배(200%)나 성장했다.
특히 고구마는 굽거나 쪄서 먹는 겨울철 간식거리로 인식됐었으나, ‘말랭이’로 사계절 내
한겨울이 다가와도 입술에는 가을의 색이 떠나지 않는다. 가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르살라 컬러의 립 제품이 뷰티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들이 마르살라 컬러 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르살라 컬러는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지정한 올해 트렌드 컬러로 단풍 또는 벽돌색과 비슷한 톤의 레드 컬러
미국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면 한국에는 K-세일데이가 있다. K-세일데이를 맞아 백화점, 마트, 재래시장 등 전국의 유통 매장들이 일제히 할인행사에 돌입하면서 연말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마켓에서는 오프라인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앞세워 K-세일데이의 흥행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전국 최대 도매시장 가락시장의 공식
농협 하나로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제철 안심농산물과 여름철 필수 가공ㆍ생활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철 안심먹거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복숭아, 거봉, 자두, 햇고구마, 마늘, 양파, 단호박 등 제철 우리농산물 20여 품목을 시세대비 10~30% 저렴한 가격
NS홈쇼핑이 올여름 막바지 캠핑족을 위한 먹거리 할인전을 마련했다.
NS홈쇼핑의 온라인몰 NS몰(www.nsmall.com)은 오는 31일까지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캠핑 먹거리를 알뜰한 가격에 판매하는 ‘캠핑도 건강하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돼지 등갈비, 햇 고구마 등 여름철 캠핑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