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성장·내실 강조내부통제는 신뢰 위한 핵심 장치“AI·디지털 커런시 대비 필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진 회장은 질적 성장과 내부통제 강화, 디지털·글로벌 전략 고도화를 향후 3년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
메타, UI 디자인 책임자 앨런 다이 영입하드웨어 분야 진출 의지애플, 디자인 부문 인재 유출 가속 전망
미국 메타가 애플의 대표적인 디자인 리더를 데려오며 인공지능(AI) 기반 소비자 기기 개발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2015년부터 애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부문을
신한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권에서 정보보호 체계를 가장 먼저 제도화한 하우스 중 하나로, 업권의 기준점을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투자업 특성에 맞춘 선제적 보안 투자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고객 신뢰를 꾸준히 높여온 점이 특징이다.
정량·정성 관리체계도 두텁게 구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SK증권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리스크 예방·탐지·대응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iM뱅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준법경영 인증 갱신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iM뱅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갱신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추진해 온 내부통제 운영의 실효성과 준법문화 성숙도를 외부로부터 재차 인정받은 성과다.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에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하며 리더십 승계 계획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요구했다.
24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사회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6가지 제안을 담은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지분 7.63%를 보유하
사장단 4명 소폭 인사 뒤 내주 임원·조직 개편…키워드는 ‘안정·미래’전영현·노태문 투톱에 박홍근·윤장현 기술 브레인…AI·6G·양자·뉴로모픽 정조준임원 승진 5년째 축소 기조 속 ‘슬림 인사’…30대 상무·40대 부사장 확대 전망
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하고 내주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예고하면서 ‘이재용식 인사 기조’가 보다 또렷해지고 있
오너 3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부사장 승진이병학 농심 대표·박준 농심홀딩스 대표 용퇴삼양식품·SPC 등 오너 3세 잇단 승진
농심이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오너 3세 중심의 세대 교체를 단행,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새로운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기존 핵심 경영진이 물러나는 동시에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이 전무가 된 지 1
SK증권은 인도 대표 손해보험사 중 하나인 ICICI Lombard의 한국 방문 일정을 주관하고 국내 주요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의 협력 논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한국–인도 간 기업보험·재보험 분야 교차 협력 확대를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ICICI Lombard는 인도 손해보험 업계 2위이자 수익성
스틱 자사주 두고 행동주의 압박 거세져얼라인 "14일까지 소각 계획 밝혀라"스틱 "기업·주주가치 제고 최우선 고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자사주를 활용한 우군 확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행동주의펀드가 자사주 소각을 압박하고 있어 납득할만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DB손해보험이 이달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서비스업 분야의 최고상인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포상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부산항만공사가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부산 남구 UN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사업 10주년 기념식에서 BPA는 3년간 누적 4500만 원을 기부한 최고액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시민과 기업이 매월 5600원을 기부해 지역 복지 사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코리아 2025'의 공식 지식 파트너인 딜로이트가 29일 발표한 'APEC CEO 서베이: 확신을 설계하는 역량' 보고서에 따르면, CEO들은 불확실성 속 핵심 경영 키워드로 '확장적 회복력'을 꼽았다. 확장적 회복력이란 단순히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외부 충격을 새로운 목표와 성장 기회로 전환하며 적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
김영섭 KT 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중대한 분수령에 섰다. 9월 발생한 대규모 해킹 및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의 책임 공세가 거세지면서다. 그간 김 대표는 취임 이후 역대 최고 주가를 견인하며 AI·통신 융합(AICT) 중심의 전환 전략을 주도해 왔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위기 대응 능력과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김 대표
SK, 오픈AI와 HBM·AI DC 동반 구축삼성, 오픈AI와 플로팅DC 공동개발정부, 국가 AI 전환 협력 지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DC) 구축 사업에 차세대 반도체를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연쇄 회동을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 사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장평순 회장이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아온 ‘평생인연’의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발판으로 이뤄낸 지난 40년의 성과를 모두와 공유하고, 교원그룹이 추구하는 따뜻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재현 회장, 이달 초 주요 경영진과 영국 런던 방문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회동⋯글로벌 투자회사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그룹의 글로벌 사업 거점인 미국에 이어 잠재력이 큰 유럽 시장에서 신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달 초 영국 런던을 찾아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지역을 포함한 신영토 확장을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M&A 후 통합 전략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달 11일 여의도 Two IFC 3층 IFC Hall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칼라일, 어펄마캐피탈, CVC캐피탈파트너스, VIG파트너스, UCK파트너스, 맥쿼리자산운용 등 주요 국내외 사모펀드(PE) 관계자와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