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선사의 북극항로 개척과 국제기구의 환경규제 대응책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대형선사보다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중소선사에게 정부 정책을 안내하고 중소선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반기별로 중소선사 CEO 간담회를 개
김배성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 인터뷰“내년 수도권 10만 가구 착공 목표⋯‘주거 만족도’ 방점”
새 정부 들어 3차례에 걸친 굵직한 부동산 대책이 쏟아진 가운데 집값 안정화를 위해선 규제와 함께 적절한 공급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9·7 공급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국내 선박금융 시장 현황을 진단할 수 있는 국적선사 선박금융 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부 정책 수립은 물론 민간 산업 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초 통계 인프라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해진공은 2일 "2022년부터 매년 국적선사의 금융 조달 현황을 수집·분석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집계 결과를 외부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재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 내 북극항로 전담조직을 연내 신설하고, 관련 부처와 함께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북극의 얼음을 깨겠다’는 장관의 의지는 남다르다.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을 아우르는 ‘북극성 프로젝트’는 단지 물류 전략을 넘어 국가 경제
제52차 대한상의 물류의원회 개최톱 50 물류기업 중 韓 기업 2곳 불과“중국의 해운물류 공백, 한국이 기회 잡아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의 역할을 축소하는 대중국 디커플링 정책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 견제 정책이 한국 물류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해양수산부는 2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임 관장에 김현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김현태 신임 관장은 1967년생으로 인천 광성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엑시터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3일 신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전재우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전재우 신임 원장은 1968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항만운영과장,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수산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대통령비
정부부처 장ㆍ차관들이 17일 일제히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공무원들은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원래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던 국회 해운정책세미나 일정을 취소하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정부가 올해 여객선이 없는 10개 섬에 소형 선박을 투입, 교통수단을 지원한다. 2027년까지는 모든 섬에 해상교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에서 올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2023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연안선사 관계
해양수산부는 10일 신임 대변인에 김재철 수산정책관을 발령했다.
김재철 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전라남도 강진 출신이다. 광주석산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한국대사관 참사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어촌양식정책과장, 세월호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 역내 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사들에 대한 과징금 처분을 내리자 해운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해운협회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 답합제재와 관련한 발표에 대해 과징금 등 처분을 즉각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해운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한 행위였음을 강조하면서 공정위의 이 같은 제재가 국제 물류 공급망에 피해를
해양수산부는 하반기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해 이달에 월간 최대 규모인 13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입 물류 동향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적선사의 가용선박을 총동원해 8월에 월간 최대 규모인 총 13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특히 미주항로
정부가 국내 기업의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유럽·미주항로에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유럽 항로에 46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이달 26일 투입해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부산에서 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또 미주항로에도 4~5월 각각 5000TEU,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선사가 해운동맹을 맺고 동남아 항로를 시작으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국내 첫 해운동맹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3일 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참여하는 한국형 해운동맹(이하 K-얼라이언스)을 구성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