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게 신체적 접촉을 해 ‘불경’ 논란을 빚었던 군 고위 간부가 최근 공식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고지도자 일가인 ‘백두혈통’의 신체에 손을 대는 금기를 범했음에도 즉각적인 숙청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대북 정보 전문매체 데일리NK 재팬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해당 군 고위 간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러시아 파병군을 기리는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직접 지게차를 몰고 기념식수를 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건설자들을 격려하며 완공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6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화성지구에 조성 중인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리설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