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해수부 장관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해양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등 연이은 해양사고와 세계적 선사인 한진해운의 파산, 바다모래 채취를 둘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가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0년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1067억 원을 투입, 순수 국내 기술로 장기간 정밀 탐사가 가능한 스마트 대형조사선의 기
해양수산부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해양수산 연구개발(R&D)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343억원 늘어난 5860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해양광물자원 탐사와 이용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업 진흥 분야에 1207억원, 대형해양과학조사선 건조 등 연구인프라 구축에 1074억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운영 등 연구기관 지원에 2866억원 등이 정부안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로 2017년까지 신규시장 8조원, 일자리 2만명 창출에 이바지하는 산업화 원천기술 확보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 출연 종합해양연구기관인 해양과기원은 오는 30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7일 세종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하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하며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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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르면 23~24일 2차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22일 “2차 정부조직 개편안이 23일까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라서 빠르면 23일 오후나 24일쯤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당초 1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정부 조직개편 작업을 서둘러왔지만,
정부가 인도양 공해상에서 제주도 면적의 5.4배에 해당하는 해양광물 영토를 확보했다. 특히 이 지역의 해저열수광상은 구리·납·아연은 물론 금·은까지 함유하고 있어 연간 30만톤씩 20년간 채광하면 약 65억달러(연간 3억2000만달러)의 수입 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외교통상부는 인도양 공해상 중앙해령지역에서 제주도 면적(1848㎢)의 약 5.
우리나라와 피지간 해양분야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주한피지대사관 개관식에서 권도엽 장관과 피지 베이니마라마(Josaia Voreqe Bainimarama) 수상이 우리나라와 피지 간 해양분야 협력을 위한 고위급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011년 11월 피지정부로부터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약
국토부가 남서태평양 피지공화국으로부터 피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3000㎢(여의도 면적으로 약 350배) 규모의 해저열수광상 독점 탐사광구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저열수광상은 수심 1000~3000m에서 마그마로 가열된 열수가 해저암반을 통해 방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금과 은 구리 아연 등 주요 전략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20년간 연 30
국토해양부는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맞이해 해양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양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해양과학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4월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0호에서 열리며 전시관, 이벤트관 및 도입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는 해양광물자원, 해양생명공학 및 해양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