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지난해 10월 제주어선 전복사고 발생 현장에 투입되어 항공기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7명을 직접 구조했고, 전복된 어선 안에 갇혀 있던 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해 구조했다.
에쓰오일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이 기술은 자율운항 제어를 위한 ‘자동조타 및 엔진컨트롤 시스템’과 항로설정 및 자동조타 제어를 위한 연동 시스템인 ‘지능형 자동조타 시스템’, 다양한 센서 장비들의 융합을 통한 ‘위험 및 사고 감지 시스템’, 사고 시 바다내비게이션과 GMDSS(해상조난안전시스템)를 통한 조난송신을 위한 ‘자동구조요청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어업인의...
정부는 이날 0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 해상에서 러시아 어선으로부터 구조신호(EPIRB, 위성조난신호)를 수신하고 해군, 해경 함정과 민간선박 20척, 공군ㆍ해경 항공기 2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해역 인근을 항해 중이던 유명2호(8.55톤)가 사고 현장에 1시 50분께 먼저 도착해 사고 선박에서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해 해상 표류 중인 선원...
앞서 사고 화물선은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148.2㎞ 해상에서 사람이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DSC 조난신호를 보냈다. 화물선 선장은 오전 2시 41분께 해경과 위성 전화에서 “모든 선원이 배에서 내리겠다”고 말했다. 오전 3시 7분께 ‘조난위치 자동발신장치(EPIRB)’가 작동했다. 해경은 사고 화물선의 EPIRB가 작동한 시점에 이미 배가 침몰한...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조업 중 안전사고나 선박이 뒤집히는 전복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도 잦다. 바닷물이 차기 때문에 해상 조난자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도 길지 않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해양수산 분야 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초부터 사전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에는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빠른 구조...
해역 인근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교토 1호에 탄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선원 총 6명이 탑승한 ‘교토 1호’는 바지선 '교토 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견인하던 중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해 실종됐다. 대만 당국과 한국 해경은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8일 교토 1호 사고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에 대해 관계기관이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시신은 조난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4.5해리 떨어진 지점에서 인양됐으며, 현지 병원에 안치 중이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영사를 병원에 파견했다.
앞서 한국 국적 선원 6명이 탑승한 예인선 '교토 1호'는...
위해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 있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3012함으로 이동했다.
구조대원들은 6일 대만 해역에서 조난 신고가 접수된 교토 1호를 수색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3012함에 합류하기 위해 헬기에 탑승했다.
헬기는 오전 0시 53분경 3012함에 착륙해 구조대원들을 내려준 뒤 다시 유류 수급을 마친 뒤 함정에서 이함했지만, 3~4분 뒤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대만 해역 실종 한국인 수색을 지원하던 해경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 32분께 남해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 S-92가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321km(200마일) 해상에서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한 항공대 승무원 4명 중 1명은 구조됐고, 2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실종상태다. 해경은 실종 승무원 1명을...
경비함정 3012함은 전날 대만 해역에서 조난 신고가 접수된 ‘교토 1호’를 수색하기 위해 해상에서 이동 중이었다.
해경은 현재 침몰 해역 주변에 해경 경비함정 7척과 해군 군함·해수부 어업지도선 6척, 민간어선 4척을 동원해 실종된 항공대 승무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헬기가 해상에 추락한 뒤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 3012함 대원들이 3명을...
조업사고 시 인명피해가 큰 양망기 긴급정지 장치 등을 개발・보급하고 자동화 설비 및 공정 자동화 기반을 구축한다.
해상추락 시 조난자 위치확인이 가능한 위치발신장치 등 어선원 보호를 위한 기술개발 및 장비 보급 추진하고 어선원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 등 사물인터넷(IoT) 설비를 개발해 조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 충돌, 전복 등으로 조난된 어선원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바다 내비게이션(e-Navigation) 체계를 활용한 어선원 조난위치발신장치의 시범운영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어선사고가 발생하면 어선에 설치된 초단파 무선설비(VHF-DSC)와 같은 위치발신장치를 통해 어선의 위치는 확인할 수 있었지만, 어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하거나 탈출한...
앞으로 △어선사고 예방 및 신속구조를 위한 무선설비 시스템 운영 △조업어선 안전 조업지도 △사고 시 신속한 구조 활동 △태풍 등 재해 예방‧대응 △해상통합방위 지원사업 △어업인의 안전조업교육 등을 수행한다.
기존 통영어선안전조업국에서 관리하던 어선 9775척 중 5144척을 이관받아 더욱 세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용운 해수부...
이에 해양수산부는 충돌, 침몰, 전복, 화재사고 등으로 선원이 해상에 조난될 경우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서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어선 조난자 구조용 개인 위치발신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해수부는 27일 전 해상에서 선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상무선통신망(LTE-M, 100km 이내), 해상디지털통신망(D-MF/HF, 100km 이상)과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자율무인잠수정 및 운용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형 해상 조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정밀한 수중탐색 장비의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25년까지 정부출연금 약 250억 원이 투입되며 수중 드론 체계인 자율무인잠수정 및 운영시스템을 개발한다.
KRISO...
이번 제품은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도 선박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긴급조난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원거리에서 운항하는 선박의 사고예방 및 신속한 구조 활동에 필수 장비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391흥진호와 같이 조업 중 북한에 나포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이어 "해양경찰청은 이전에도 해상사고가 발생하면 서면이 아닌 조난방송이나 선박전화를 통해 구두고 협조 요청을 해왔다"며 "관련법에 따라 세월호 사고 관련 수난구호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는 것으로 A 사는 정부에 수난구호 비용 지급 청구권을 가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항만예선용 예선 사용 요율표'에서...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1월 30일부터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홍순배 해수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이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통해 선박 운항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해상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소형 어선 등 연안 항해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돌사고를 일으켜 상대 선박을 침몰시키고 조난 선원을 구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필리핀 국적 선장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선박매몰, 해양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필리핀 국적 선장 A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2013년 7월 부산시 기장군...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어선 화재사고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경보기와 조난발신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기관실 등 특정 구역의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내년에 무상으로 근해어선 2700척에 화재경보기를 시범 보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해 2021년에는 어선 내 2~4대의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의무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