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찾은 서울 해방촌 신흥시장은 영하 8도의 강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따뜻했다. 곳곳에 숨겨진 캐리어에어컨 냉난방기 제품 덕분이다. 오텍캐리어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해방촌 일대 매장 다섯 곳과 협업한 고객 참여형 라이프 스타일 캠페인 ‘캐리인더시티 시즌3’를 진행한다. 이날 들른 협업 매장들 입구와 내부에는 캐리어에어컨을 상징하는 파란색의 화
서울시가 남산 재정비에 나선다. 남산은 연간 1100만 명이 찾는 대표 명소임에도 접근성 불편, 시설 노후, 생태 훼손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시는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남산, 더 즐겁게 더 푸르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일 서울시는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 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창규 서울시 균형
동대문부터 창동까지, 강북 7개 권역의 숨겨진 이야기 기록
서울역사편찬원이 한강 이북 주요 동네들을 기록한 ‘서울역사답사기’ 제9권 ‘강북의 역사와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북의 역사와 사람들은 역사학자와 시민이 함께 한강 강북의 각 동네가 품고 있는 역사의 흔적을 답사하면서 시민의 일상과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맞닿는지를 담아냈다.
편찬
코카콜라는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신흥시장과 손잡고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미식 경험을 알리는 ‘코크 앤 밀(Coke & Meal)’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울 해방촌 신흥시장과 협업해 주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한국 코카-콜라가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구현한 독창적인 브랜딩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의 입구와 골목들의 크고 작은 간판부터 주요 레스토랑의 인테리어까지 코카-콜라 브랜딩을 자연스럽게 적용해 마치 오래 전부터 전해온 듯이 이질감을 최소화한 공간을 구현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다이닝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건축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권위 있는 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간부 회의에서 "서울시가 앞장서 혁신 건축가를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해야 대한민국 건축작품이 경쟁력을 높여 세계를 압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오 시장은 다양한 기회 제공 방안과 사기 진작 방안
서울시는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 등 세계가 인정하는 국내 건축가 양성과 K-건축 세계화를 위한 ‘건축기행(紀行)’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건축기행 첫 행보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 건물들을 직접 찾아 국내 건축가의 위상 강화와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
벚꽃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8일) 출근길에서도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채 터지지 못한 꽃망울도 조만간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충남 이남 지역은 벚꽃이 대부분 만개했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곧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
다만 벚꽃은 타이밍이 중요합니
핼러윈을 앞두고 자치구들이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서울 중구는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27일,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명동 방문객 순간 최대인원 수가 2023년 2.7만 명, 24년도 9월 3.3만 명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
서울 용산구는 광복절을 맞아 신흥로 일대에서 열리는 'HBC(해방촌) 해방주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한신옹기-용산2가동주민센터 신흥로 구간 일대에 자리한 점포와 거리에서 이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풍물패 거리 공연 △점포 내 라이브공연 △플리마켓 △해방포럼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풍물패 거리 공연이 해방주간의 시작
서울시는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이하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해방촌을 품은 새 지붕 'CLOUD(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큐엔파트너스건축)'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을 포함해 총 9개 건축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온라인 투표는 엠보팅(mVoting)을 통해 8월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개척식당 코너에서 솥 밥 맛집 ‘나○○○ ○○○’을 찾아간다.
26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개척식당 코너를 통해 소고기 맛집 ‘나○○○ ○○○’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서울 용산, 이태원동, 이태원역, 한강진역, 녹사평역, 해방촌, 경리단길 맛집으로 통하는 ‘나○○○ ○○
영국 매체들이 제시 린가드(32)의 K리그1 FC서울 이적에 대해 ‘충격’이라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빅클럽과 수백억 원 대를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모두 뿌리치고 서울을 택한 것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앞서 린가드는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등 다수의 빅클럽에서 제안한 오퍼를 뿌리치고 K리그1 FC 서울을 선택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에 광주 동구에 있는 '동구 인문학당'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옛 가옥에서 시민을 위한 인문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 동구 인문학당을 공간문화대상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
‘나솔사계’ 3기 정숙이 롤러코스터 같은 ‘극과 극’ 데이트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 11기 영철과 ‘현실 데이트’에 돌입한 3기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기 정숙은 2기 종수와 ‘솔로민박’에서 헤어진 뒤 처음으로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종수는
서울 용산구는 ‘2023년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용문시장과 신흥시장 상권활성화에 1억9250만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용문시장은 지난해 개최한 용금맥 축제를 내실화해 한층 풍성해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금맥 축제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렸다.
당시 사업단
서울 용산구가 5월 준공을 목표로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 재단장’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오래된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고 경관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공사구간은 길이 405m, 폭 6~8m, 면적 9905㎡로 소월로 20길 일대다. 공사비는 서울시 예산 14억6000만원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안전시설물 설치, 골목 및 계단 정비, 경
도시의 거리 위로 곡선의 작은 물보라가 흩뿌려졌다.
서울 해방촌 거리와 이화여대, 미국 뉴욕 건물 등을 배경으로 인파를 형상화한 물보라 이미지를 덧입힌 임준영 작가의 작품이 5일부터 서울 종로 금호미술관에서 공개된다. 초대전 ‘그 너머에, 늘’로 사진, 레이어 등 29점이다.
4일 금호미술관 전시실에서 만난 이민영 큐레이터는 “작가가 뉴욕에 머물 당시
‘서울체크인’이 이효리의 후광 효과를 톡톡히 봤다.
13일 티빙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체크인’ 1회 관련 온라인 클립 영상은 공개 4일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
1회는 이효리의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는 서울의 일상을 그렸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이효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장이었다.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주택 공급보다 부동산 안정 더 중요…신중 기조 이어갈 것""대통령 집무실 옮기면 구도심 높이제한 풀고 녹지조성"'백지신탁 불복' 논란에 "주식 반토막 났지만 매각할 것"재선 도전 "지난해 5년 호흡 시정 운영 계획 세웠다"
"부동산 가격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는 기조 하에서 중앙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택공급을 해 나갈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