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건설본부장 인선이 결국 논란 속에 마무리됐다.
공모 초기부터 정치권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김호영 전 H건설 임원이 지난 29일 자로 BPA 건설본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해운·항만업계에서는 이번 인선을 단순한 임원 선임이 아닌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정부 안팎에서 전국 항만공사
정부가 87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을 통ㆍ폐합하고 48개 기관의 기능을 조정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 조정 추진방안’을 발표했지만 항만공사 통합, 문화·예술 분야 구조조정 등이 빠져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관련 부처와 노조의 반발을 극복하지 못한 탓이다.
정부는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