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 대표이사는 “대한항공과의 인수ㆍ통합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감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31일 "대한항공과의 인수ㆍ통합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33기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한 대표이사는 "현재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감과 동시에 포스트...
대한항공과 통합을 앞둔 상황에서 박 사장이 금호산업이나 금호고속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전날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금호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항공 인수가 결정됨에 따라 그룹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전략경영실을 해체하며 사실상 그룹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도 사내 메시지를 통해 “(인수) 거래 종결 이후에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고용 안정을 바탕으로 항공운송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장단기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HDC 현대산업개발과의 M&A가 무산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방침이 결정된 16일 "(인수) 거래 종결 이후에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당부했다.
이날 오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1조8000억 원 상당의 신주와 영구채를 대한항공이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한 사장은 "신종...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1일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의 M&A(인수합병)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HDC현산과의 거래종결의무 이행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주간의...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분기부터 현재까지 항공산업 전체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경영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32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남은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한창수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했던 2020년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영향으로 힘겹게 시작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과거 사스, 메르스 시기와 같이 가파른 수요 회복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주총에서 현재 진행 중인 매각 절차에 따라 새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급여의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전 임원들이 일괄 사표제출이라는 고강도 자구안 발표 이후 2주만에 내놓은 보다 강화된 특단책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도 항공업종의 시가총액이 5분의 1 이상 증발했다"면서 "현재로서는 정상화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급여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으며, 임원은 30%에서 50%, 조직장은 20%에서 30%로 반납 급여 금액을 높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금지 및 입국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가 81개국에 달해 항공수요가 급락하자 2주 만에 강화된 자구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공영쇼핑, 인증 위조한 '가짜 마스크' 판매…"전액...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기존 40%의 급여 반납 조치에서 전액으로 변경했다. 또 임원들도 기존 30%에서 50%, 조직장은 기존 20%에서 30%로 반납 급여 금액을 높였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9일 전년도 어닝 쇼크와 ‘코로나 19’ 등으로 촉발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대표이사 등 전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사장과...
아시아나는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 38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고 급여 30~40%를 반납하기로 했으며 조종사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흘간 무급휴직을 실시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대표 이하 모든 임원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임원들은 20~30%, 부서장은 10%의 임금을 자진 반납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에 한해 지난달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연차...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2019년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우선 전 임원은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전원 일괄 사표를...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일반노조, 열린 조종사 노조 등 3대 노조와 함께 '위기 극복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노동조합은 회사를 신뢰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위기 극복에 한 마음으로 동참한다...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본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인천~베이징 노선의 OZ331편과 인천~청두 노선의 OZ323편에 약 4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및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구호 물품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우한에 보내는 구호 물품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최첨단 차세대 기재인 A350 4대, A321NEO 초도기 도입, 뉴욕 2 데일리 증편 등 기재와 네트워크를 보강해 미래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하절기에 증편했던 인천~로마 노선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 노선의 확대 운항을 3월로 조금...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3월께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를 열어 한창수 사장을 포함한 이사진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2018년 9월 사장에 취임한 한창수 사장은 아직 임기가 2년 이상 남았지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만큼 교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사장으로는 대한항공 출신인 마원 극동대 교수가 거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