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풍력이 아닌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인 한전은 지난해 12월 중동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으로부터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지분투자 형태로 풍력 시장에 진출해 있다.
한전은...
김미영 제주도 에너지산업과 사무관은 가파도의 풍력발전기와 각 가구의 태양열 발전소에서 전력이 생산되고 있지만 전력 저장장치 용량이 1MWh 밖에 안 돼 신재생 에너지를 24시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설치 완료되면 오는 7월부터는 100%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한다.
19일 이곳을 방문했을 때 위력적인 바람에도 편안하게...
중국에는 2006년부터 진출해 6759MW 규모의 산서성 격맹국제사업과 1314MW 규모의 풍력사업을 건설 및 운영 중이다. 한전이 동천2기 및 연안사업에 참여할 경우 중국내 한전 참여 설비용량은 총 1만1000MW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의 대표적인 전력 그룹이...
지금은 분산형 전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은 한전이나 전력거래소에만 판매할 수 있다.
분산형 전원은 원자력ㆍ화력 등 큰 발전소 전력이 아닌 태양ㆍ바람 등을 이용한 자가발전 설비나 집단 에너지 등 소규모 시설로 전력을 충당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등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을 확산할 수 있고 소비자의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성공함으로써 요르단에서 총 1천35MW의 발전 설비용량을 보유한 중추적 민자 발전사업자 지위를 확보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유럽계 업체들이 선점한 풍력 시장에서 한전이 단독으로 100% 지분을 투자해 성공한 첫 사업”이라며 “요르단 외에도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한전의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소를 완공한다는 목표였지만 요르단 측이 연기를 요청하면서 계획보다 2년 이상 가동이 늦어지게 됐다.
한전 측은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에서 화력발전에 이어 풍력발전 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해외 신재생 IPP사업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신재생사업 지역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교수를 포함해 국내 최초 핵연료분야 국제표준 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과 자동차 및 유연 반도체 분야에서 우리 기술 중심의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한 전자부품연구원 차철웅 책임연구원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는 등 총 48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또 지난 8월에 열린 ‘표준올림피아드 대회’와 국제전기기술위윈회(IEC)...
소규모 분산자원은 태양광, 풍력, 전기발전보일러처럼 전기 사용자가 가정 등에 설치한 자가용 소규모 전력생산시설이나 에너지저장장치를 말한다.
정부가 이 같은 컨퍼런스를 연 것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서 기존의 대형발전기와 전력회사에서 전력을 공급받았던 소비자가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판매하는 사례가...
한전은 이번 MOA로 에너지관리시스템(EMS·Energy Management System)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개발한 이후 처음으로 1500만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성과를 올렸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일정 지역 내에서 풍력·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EMS으로 제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해 운전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경유를 태우는 도서 지역의 디젤발전 시설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올해 24개 핵심 개혁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가 담당하는 섬 지역 발전부문을 민간 사업자에게 이양해 100% 민간자본으로 디젤발전 시설을...
처음에는 풍력발전의 심한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불만도 적잖았지만 두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소음이 나지 않는 모델 등을 선택한 결과 주민들도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고 한전 측은 전했다.
가사도를 둘러보니 이색적인 태양광 발전시설도 눈에 띄었다. 저수지 위에 설치된 ‘수상 태양광’이었다. 채우규 마이크로사업단 선임연구원은...
전력기술 우수성과물 전시회에서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가스터빈 운전 중 연소코팅 기술, 국제표준 규격의 해상풍력발전 모의시스템, 한국형 300MW(메가와트)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실증플랜트 기술 등 30건이 공개됐다.
또 한전이 서울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 국내 대학에 지원해 개발한 전력기술기초연구과제의 결과물 30여 건도 함께 전시됐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경유를 연로로 사용하는 도서 지역의 디젤발전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해 수익을 창출하는 에너지의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우리나라 도서 지역은 디젤발전을 기반으로 전력을 생산ㆍ공급하고 있어 환경오염 증가와 지속적인 발전생산비용 상승 등의 애로사항이...
정부 정책에 맞춰 스마트그리드, 전력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선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력분야 미래 유망기술, 현장기술, 중소기업 지원 등 R&D에도 전년 대비 약 1000억원 증가한 3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본사의 나주 이전에 따라 광주·전남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신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컨소시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국전력측은 “당초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추진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사업에 삼성물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었다”며 “온타리오 주정부가 사업규모 축소함에 따라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란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을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으로 제어하여,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을 말한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캐나다 PowerStream사는 캐나다 토론토 북부지역과 온타리오주 중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를 통해 한전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지역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 강변부지 및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 소수력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증과정을 거쳐 개발을 주도하고, 대구시는 사업 추진관련 인․허가, 주민 홍보, 행정 서비스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은 지난 116년간...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島)’은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전기를 대용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ESS, Energy Storage System) 등을 통해 전력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한전은 먼저 울릉도에 이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운영해 민간 투자자 모집 등의 방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단계, 2018년부터 2단계에 걸쳐 총 2738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