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션에서는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과 장문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김창락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서용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및 조선대와 부경대의 미래세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는 시급한 국가 현안으로 손꼽힌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을 하면...
감사 결과, 감사원은 당초 청구인이 제기한 공익감사청구사항의 청구요지 중 △예비타당성조사 미실시 등 한전공대에 대한 출연 검토 과정의 적정 여부 △한전공대 설립 관련 인허가의 적정 여부 △한전공대 부지로 부영CC 부지가 선정된 과정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해선 감사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확인할 수 없어 종결처리했다고 밝혔다.
우선, 산업부와 한전 등이...
인허가 절차 고려해 내년 하반기 인허가 절차 마칠 듯인허가 시 2026년까지 4조6000억 원 투자·9200명 고용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서울 강남 삼성동(옛 한전 부지)에 건설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관련 대규모 투자 및 고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통상적인 인허가 기간을 고려해 서울시가 내년 하반기 중 설계 변경안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면...
이미 국내에서는 한전 관련 기업들과 연구 및 실증 투자 협의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엑스알비는 올해 다양한 시장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생 발전사업자, 대형 빌딩 및 데이터 센터, EV충전사업자 등과 활발한 협의 중이며 동남아 국가와 오프그리드용 ESS 실증도 준비 중이다. 실증 결과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께 본격적인...
지자체는 전력·용수 등 원활한 기반시설 구축, 환경·부지 등 규제 해소, 인허가 신속 처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한전·수공 등 관계 기관은 해당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화단지 내 신속한 변전소 건설 등 일부 건의 사항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해소됐다.
협의체 단장인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또한, 산업부와 한전은 2019년 8월 국회 요구에 따라 '전력구입비 연동제 연구보고서'를 작성·제출하면서, 전기요금 인상 논란이 재현될 것을 우려해 신재생 확대에 따른 비용증가 가능성 등 용역보고서 내용 중 약 67%의 분량을 삭제해 제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와 추진과정에서의 특혜 등 사업 비리도 적발됐다. 산업부는 민간 주도의...
또 2직급 이상 2024년 임금인상 분 전액을 반납하고 인재개발원 부지 등 한전의 상징적 자산까지 매각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걱정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라며 "불가피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금의 위기를 조속히 타개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5월에 발표한 25조7000억 원 규모의...
먼저 지난달 31일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달 1일에는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이해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HVDC 선로의 적기 건설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전력을 230km 떨어진 수도권으로...
온사이트 PPA는 발전사업자가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전력소비자)의 지붕이나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해 책임 운영하는 방식이다. 생산된 전력은 한전 송전망에 연결하지 않고 전력소비기업이 전부 자가 사용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으로부터 임대한 공장 지붕에 7.5㎿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핵심산업 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택공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재지정은 불가피했다"며 "거래제한 등 우려의...
앞서 지난해 한전은 자산매각, 사업조정 등을 통해 3조 8000억 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를 달성했다. 의정부변전소 잔여부지 등 부동산과 한국전기차충전지분을 매각했다. 준공예정사업도 이연했다. 가스공사도 지난해 해외 광구 지분매각과 동절기 수요 감축 등을 통해 총 2조 7000억 원의 재무를 개선했다.
자산 매각이나 사업 조정이 단기적으론 재무개선 효과가 있지만...
상반기 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이르면 7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및 후속 부지정지 공사에 들어간다.
또 이번 계약으로 설계 및 제작에 장기간 소요되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핵심 기기 제작에 착수하게 됐고 2032년 3호기, 2033년 4호기를 완공하겠단 목표다.
이와 함께 원전 보릿고개를 겪은 원전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특별금융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해당 부지에 첨단 반도체 제조라인 5개를 구축할 것으로 밝혔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전기술(7.90%), 금양(6.77%), 대우조선해양(6.17%), 두산에너빌리티(5.42%), 씨에스윈드(5.37%) 등이 강세를, SK이노베이션(-2.82%), SK하이닉스(-2.47%), 카카오페이(-2.43%), NH투자증권(-2.33%) 크래프톤(-2.29%) 등이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신규 원전부지 중 하나인 월파 지역의 버지니아 크로스비 보수당 의원을 비롯해 브라이오니 워싱턴 상원의원, 존 위팅데일 한국 담당 무역 특사와도 면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전의 영국 원전 사업 참여 관련 조언을 듣고 협조를 요청했다.
만약 영국 원전 사업의 수주를 따낸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등 주요 원전 수출국의...
드림센터는 난지 쓰레기매립지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며 그 부지 위에 지어진 제로에너지건축 대표 건물이다. 바람개비 형태로 디자인돼 자연채광 활용, 바람길 형성 등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패시브건축 기술을 통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줄이고 있다. 또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쓰고 남은 전력은 한전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입지가 우수한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석유화학 스팀...
한전은 의정부변전소 잔여부지를 매각해 294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부동산 매각으로만 3631억 원을 얻었다. 투자사업 시기를 미루고 물량을 조정하는 방식으로는 4114억 원을 절감하고, 전력구매비 1조 770억 원과 경상경비 등 기타 비용으로 1114억 원을 줄였다.
이외에도 한전은 2026년까지 총 14조 3000억여 원의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서초부지 등을 매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프회원권, 콘도·리조트 회원권, 유휴 기계·설비 등 불요불급한 여타 자산 7000억 원을 정비한다. 수출입은행(1구좌), 산업은행(2구좌) 등 골프회원권과 한전(792구좌), 한국조폐공사(336구좌) 등의 콘도·리조트 회원권, 중부발전 서천본부, 보령1·2호기 폐지 설비 등 유휴 기계·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부는 목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