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대부분의 영업장은 저작권료 납부 의무가 없는 것이 현행 저작권법이므로 소음규제와 정부 에너지 정책 등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실내 캐럴 음악을 적극 사용해주시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음악으로 작은 위안을 얻어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의 어트랙트가 지급 보류 신청서를 제출했고 논의 끝에 지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14일 어트랙트 쪽에서 ‘큐피드’ 저작권 지급 보류 요청이 왔다. 저작권 관련 분쟁이 있을 경우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검토 후 지급 보류를...
30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음저협이 CJ CGV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CGV가 약 1억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 99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음저협은 CJ CGV가 보헤미안 랩소디에 삽입된 노래 31곡에 대한...
앨범 '댄스 위드 미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패스워드)' '파티인비테이션' '두 잇 투 미' 등 4곡의 작곡자가 P.B. 플로이드임에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에는 양준일의 이름이 등록돼 있다며, 저작권 무단도용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양준일은 앞서 이혼, 재혼 등을 둘러싼 억측성 소문이 일자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음저협은 그간 특별한 저작권료를 내지 않던 토종 OTT에 '넷플릭스' 만큼의 저작권료를 요구하고 있다. 한음저협은 넷플릭스가 지불하는 매출액 대비 2.5%를 저작권료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토종 OTT 측은 "금액이 너무 많다"며 0.56%로 저작권료를 저울질 하고 있다.
13일 국내 음원 및 OTT 업계 따르면 한음저협은 최근 웨이브와 시즌, 티빙...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19일 열리는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는 '제5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피독이 지난해 대중 부문 작사·작곡 저작권료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편곡 분야에서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 등의 음악을 편곡한 바닐라맨(본명 정재원)이 2년 연속 수상한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DNA'(2017)를 비롯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협회를 투명하게 운영,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음저협은 우선 윤명선 협회장의 저작권료를 공개하고, 기존에 선거 규정을 개정하는 등 경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음저협은 최근 윤명선회장의 월별 저작권료 지급액 일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기존 회장의 연임(4년 임기를 2번 연속으로 재임하는 것)...
소리바다는 14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지만, 이는 일방적인 통보"라며 "음원 서비스의 중단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소리바다는 "기존에도 저가나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었음에도, '밀크'가 무료 서비스라는 점이 지나치게 부각됐다"며 "(한음저협이)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13일 "소리바다 측에 밀크뮤직을 유료화 할 것을 통보했지만 소리바다측에서 납득할 만한 향후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이에 따라 11일자로 계약이 전부 해지됐다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이미 지난 1일 한음저협은 "삼성이 밀크뮤직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계약위반이며 합법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무료 음악 서비스에 제동을 걸면서 서비스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음저협은 1일 삼성 밀크뮤직과 음원공급 계약을 맺은 소리바다에 ‘음악저작물 사용계약 해지 예고 통보서’를 전달했다. 밀크뮤직 뮤료 서비스는 계약 위반이라는 이유에서다.
한음저협은 “밀크뮤직이 지난 8월 협회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유료로 하기로...
가수 서태지 측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와 벌여온 저작권료 공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지난달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을 받아들이고 2002년부터 시작된 공방을 우호적으로 마무리 하였다"며 "본 소송은 비단 서태지의 권리 뿐 아니라 대한민국 뮤지션의 권리 신장과...
가수 서태지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12년간 법정공방을 끝났다.
2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와 서태지 사이에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에서 '협회 청구한 금액 1억2000여만원 중 서태지는 협회에게 2500여만원 가량의 금액을 반환하고, 협회는 나머지 청구에 대해서는...
폐쇄적 운영으로 잡음을 일으켰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회계내역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음저협은 1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 운영과 관련한 1200억여 원의 회계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는 연간 저작권 징수 예산 1250억여 원 중 1~3월 ‘신탁회계’ 징수 및 분배 실적 등이다.
한음저협의 수입은 크게 세...
손목인, 반야월, 박시춘 등 작곡가를 주축으로 1964년 2월 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싹을 틔웠다. 반세기 동안 저작권료 시장은 20만 배 이상의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한음저협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50년사’를 발간했다. 첫해인 1964년 54만원이던 저작권료가 1억원을 돌파하기까지는 15년(1979년)이 걸렸다. 이후...
음악 저작권자 입장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측은 “정산 과정을 거치면 실질적으로 징수 규정 개정안의 결과가 나오는 시기는 오는 10월”이라고 밝히며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음을 시사했다.
한음저협에 따르면 그동안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스트리밍 수익은 회당 0.2원이었다. 해외가 곡당 5원 수준인 것에 비해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