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이달 23일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가족 참여 문화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원전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공연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 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
한국형 원전 연료인 하이퍼16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한울원전 3호기가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원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는 이날 오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 3호기는 25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3호기 발전 정지 후 주변압기와...
지난주 정비를 마친 한울 1호기와 한빛 2호기가 이번 주부터 전출력으로 가동되면서 수급에 여유가 생겼고 신한울 2호기도 시운전을 통해 전력 공급에 일부 기여하고 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서울복합 발전소를 방문해 수도권에 전력과 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현재까지 예비력이 충분하며, 다음 달 29일까지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20일 오전 2시 5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1호기는 지난 18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하고 연료를 교체하는 등 주요 기기·설비에...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섭리가 고장 났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을 확인했다.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이날 6시부터 출력 감소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2시쯤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다. 정비기간에는...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신한울 원전 3·4호기에 보조 기기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은 업체들이 계약금의 30%까지 선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선금 특례 제도를 시행했다.
탈원전 정책 여파로 오랫동안 일감이 크게 줄어 자금난이 심각해진 기업들의 자금 사정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조치로, 올해 상반기까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자금이 업계에 1조 원 이상...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신한울 3·4호기 건설 과정에서 원전 생태계로 공급되는 기자재 일감에 대해 ‘계약 즉시’ 선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특단의 ‘선금 특례’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보조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총 계약금액의 최대 30%를 선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지침을 신설하고 11일부터...
고리원자력본부, 새울원자력본부, 한빛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등 5개의 원전에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배출한 삼중수소의 총량은 157.02TBq이다. 일본이 연간 배출하겠다는 양의 7.14배에 달한다.
가장 중요한 삼중수소가 우리의 몸에서 암을 유발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기우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 몸속의 삼중수소는 물의...
“우리 세대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드시 보여줄 시기”라며 야당에 합의를 촉구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선 약 1만8000톤(ton)에 달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 저장 시설에 수용하고 있다. 2030년 전남 영광 한빛 원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들 시설은 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031년 경북 울진 한울원전, 2032년 부산 기장 고리원전 등이 포화된다.
한빛원자력본부(전남 영광)와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에 2025년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원자력 시장 특성상 기술 안전성 및 신뢰도가 수주 업체 선정의 최우선 기준이다. 세아베스틸은 입찰 과정에서 원자력 제품 조립 기술 및 체계적 공정 관리 능력, 다수의 원자력 부품, 제품 납품 실적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2019년...
또, 제어논리 검증 결과의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개발된 기술은 한울3발전소에서 활용하며 기술의 우수함이 증명됐다"라며 "앞으로 모든 원전에 확대 적용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원전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울 3, 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 심의·의결완공은 2032년 2033년 순차적…호기당 용량 1400㎿, 공사비 11.7조원1년간 2만 848GWh 전기 생산 4인 가구 500만 가구 사용원전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내년 3월 전후 원안위 건설허가 나면 원자로 시설 공사도 본격
213만㎡ 규모의 신한울 3, 4호기 부지 공사가 본격...
집중 확충 지역은 인구가 밀집된 서울과 수도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경북(한울·월성)과 전남(한빛), 부산(고리) 일대 등이다. 지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에서 '집중감시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전체 한반도 면적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신속한 지진경보 제공이 중요하나...
신한울 3, 4호기는 140만kW(킬로와트)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과 2033년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공사 기간 지역사회에 많은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사업이 시행돼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고준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등 지자체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이날은 신고리 원전이 있는 울산을 찾아 울산시의회와 만나 고준위법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주엔 고리 원전이 있는 부산 기장군 관계자들을 만나 고준위법 찬성 의견을 받아냈다. 한울 원전이 있는 경북 울진도 방문할 예정이다.
24일 박 차관은 원자력 발전의 30%를 차지하는 한울 원전을 방문했다. 해빙기 취약시설과 안전점검 현황, 산불 등 재난재해에 관한 위기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 차관은 "추위가 풀리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지난해 3월처럼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인 한울 원전의 산불 등 위기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2031년 포화 예상이던 한빛 원전이 2030년으로 1년 줄었고, 한울 원전도 2032년 포화 예상에서 2031년으로 1년 줄었다. 빠르면 2030년엔 원전 내부에 사용후핵연료가 넘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용후핵연료 양도 기존보다 15만9000다발 더 발생한다. 총 79만4000다발에 달한다.
포화 시점이 앞당겨지고 양도 늘어난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친 원전 정책 때문이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