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계농에 사양기술·환경 관리 1대1 멘토링농가 수익성 높이고 한우 가격 안정 효과 기대
한우 사육기간을 줄여 생산비를 낮추고 농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생산혁신 멘토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정부는 축산 현장에 맞춤형 멘토링을 도입해 청년·후계농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소비자 가격 안정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암소 1만마리 추가 감축배추 공급 확대·출하 장려금↑
당정은 10일 쌀값 안정을 위해 2만ha(헥타르·1㏊는 1만㎡)의 밥쌀 재배면적을 즉시 격리하기로 했다. 한우 수급 불안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3만 9000마리에 더해 암소 1만 마리를 추가 감축하기로 했다.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으로는 가격이 다소 높은 배추 물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송미령 농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정부와 농협이 각각 20만 톤과 10만 톤의 쌀을 격리한 것이 시장에 반영되면 쌀 가격 하락 추세는 멈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쌀 가격 하락세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쌀 5만 톤을 추가 매입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자금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배추와 사과 등 20대 추석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t)을 공급하고, 가격 하락 문제를 겪는 쌀‧한우 수급 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배추와 사과 등 20대 추석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t)을 공급하고, 가격 하락 문제를 겪는 쌀‧한우 수급 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추석 연휴 물가와 관련해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며 추석 연휴가 끝나더라도 물가 관리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추석을 앞두고 정부, 대통령실, 당이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야채, 과일, 축산물, 수산물 가격 상승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암소 소비 확대를 위해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내달 5일까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한우 암소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암소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과 불고기·국거리 부위이며, 구이용은 30%, 불고기·국거리는 40% 할인된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안석찬 후보와 기호 2번 이동활 후보가 입후보해 경합을 벌였으며, 개표 결과
최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3.5% 인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 기준)당 500원(20원/㎏)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료 가격 인하는 배합사료 원료 중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옥수수,
NS홈쇼핑이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만든 ‘한우 한마리 곰탕’을 3일 오후 5시 10분부터 40분간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20여 년 경력의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출연해 ‘한우 한마리 곰탕’의 추천 이유와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우 한마리 곰탕’은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토종 한우로 전국한우협회와 NS홈쇼핑이 함께 만든
“한우 수출량이 매년 11% 씩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고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대상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추석 명절 한우 소비촉진 계획 및 한우 수출 현황 등을 소개하고 한우산업
이마트가 경매에 참여해 확보한 한우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93한우 행사를 진행하고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행사 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보름 동안 한우 총 200마리, 40톤 규모의 물량을 비축했고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과 함께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2012년 306만두로 정점을 찍은 후 2013년 292만두, 2014년 276만두, 올해 3월 기준 266만두로 점차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평균 539만원이었던 큰수소 가격은 올해 6월 609만원으로 13% 올랐다. 평년(542만원)보다
농협 하나로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제철 안심농산물과 여름철 필수 가공ㆍ생활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철 안심먹거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복숭아, 거봉, 자두, 햇고구마, 마늘, 양파, 단호박 등 제철 우리농산물 20여 품목을 시세대비 10~30% 저렴한 가격
이번 추석에 사과와 옥돔을 제외하고 선물세트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롯데마트는 올해 과일 선물세트 중 가격 경쟁력이 높은 사과세트의 수요가 늘 것이라고 판단해 작년 추석보다 20% 가량 물량을 늘려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3, 4월은 유난히도 추운 날이 많아 이 시기 냉해 피해를 본 과일이 많아 배의 경우 평년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한우 대축제’ 할인행사에서 직접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장관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자 한우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등에 직접 참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한우 대축제’
농협이 전국 농협매장에서 한우고기 전 품목 30~50% 할인판매에 나섰다.
농협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 농협판매장 300여곳에서 한우고기 전 품목을 30∼50%까지 할인판매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한우’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불고기와 국거리(양지 제외)는 소비자가격 대비 37.7% 할인한 100g당 1980원(1등급 기준)
이마트가 ‘위탁영농’, ‘이마트 미트센터’에 이어 또 한번의 한우 유통구조 혁신에 나선다. 이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경매에 직접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축 후 공판장에서 경매사로부터 지육(사지·내장을 제거한 덩어리 형태의 한우)을 매입하는 대신 1주일에 2~3회가량 3명의 한우바이어가 직접 현장 경매에 참여해 매입한다. 경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