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사임한 한용구 전 행장 후임으로 2월 15일 취임한 정 행장은 취임식도 생략하고 조용한 내실 경영에 돌입했다.
그의 첫 행보는 ‘현장’이었다. 대표적인 공업단지이자 기업금융의 최전방인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을 찾은 것. 정 행장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여 명을 만나 복합위기 상황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취약 차주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용구 전 행장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작스런 사임에 따라 후임으로 선임된 정상혁 행장이 취임 소회, 직원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 없이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정상혁 행장의 임기는 한용구 전 행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측은 "전임 행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정상혁 행장도 내부적으로 조용히 취임을...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취임 한 달여 만에 건강상 이유로 사임하면서 후임 행장으로 정상혁 부행장(현 자금시장그룹장)이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부행장을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최근 한 행장은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지난해 12월 말 취임한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건강상 이유로 한 달여 만에 사임한다.
신한은행은 한 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6일 전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 은행장은 "치료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한용구 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을 사임했다고 6일 밝혔다.
한 행장은 “본인 치료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성장과 흔들림 없는 영업전략 추진을 위해 빠르게 결심했다”고 본인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는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하면서 5대 시중은행 전체로 번졌죠. 당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금융지원을 위해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섰다"며 "모든 은행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은행권은 '이자 장사...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은행을 만들겠다는 한용구 은행장의 디지털 철학이 담긴 ‘텔로이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겠다는 신한은행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신한은행은 디지로그 브랜치인 서소문지점에서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 영업점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고객 중심 금융지원을 위해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섰다”며 “모든 은행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고금리 시기 막대한 실적을 쌓은 은행들이 정부와 국민의 시선을 의식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서 9월까지...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의 마음가짐으로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00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11일 진행된 구로구청-신한은행 출시 기념식에는 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과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했다. 따뜻한 배달문화의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배달음식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내달 1일 출시하는 ‘구로 땡겨요’는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구로구로 지역을 설정하면 ‘구로 땡겨요’ 맞춤 서비스 화면을 통해...
지난달 30일 취임한 한용구 신한은행장이다. 한 행장은 취임 시작과 함께 모바일 앱 ‘뉴 쏠(New SOL)’과 인터넷 뱅킹에서 다른 은행으로 보내는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한의 '고객중심' 철학을 이어가고자 한 결단이었다. 물론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한 행장은 "재무쪽 임원들의 반대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고객들에게 그간 이익을...
1991년 입사 정통 신한맨SBJㆍ증권까지 두루 경험'깜짝' 아닌 예견된 발탁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1991년 신한은행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통 신한맨이다. 워낙 갑작스럽게 이뤄진 인사 탓에 일각에서는 예상치 못한 발탁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신한이 추구하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준비된 행장이란 것이 신한 내부의 목소리다.
한 행장은 개인고객지원부...
한용구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 새로 선임된 행장들과 이 원장의 공식적인 첫 상견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취임 2년 차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리해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리에서 은행권에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와 코로나19로 단축된...
특히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부문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 행장은 "친환경금융을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는 등 본연의 업을 통한 ESG 실천으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 행장은 "전 금융권에 걸쳐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악화와 소상공인, 한계기업의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행장의 약속대로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타행 이체·자동이체 수수료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용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중심 벨류업(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경영계획 4대 전략방향(경영관리 체계 혁신, 핵심영역 질적 성장 가속화...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2일 "고객중심의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과 사회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한용구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행장은 "올해 경기둔화를 넘어 경기침체가 예상된다"며 "전 금융권에 걸쳐 취약차주를...
한용구 신한은행장도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촘촘한 '경영관리'에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행장은 "고객중심 내부통제 체제는 금융소비자와 직원 여러분을 보호하며 상호 신뢰를 두텁게 쌓아나갈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으로 위기 속에서도 건실한 신한의 위상을 세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공식 취임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