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매출이 45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2% 급감했다.
한샘 측은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수요 감소로 인테리어·가구 시장의 전반적 위축이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면서도 "2023년 2분기 이후
한샘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8.85%) 하락한 6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샘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3% 감소한 127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7% 줄어든 3955억2300만 원이다.
한샘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샘은 전일대비 4.98% 오른 9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샘은 전일 지난 2분기 매출액이 3034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1% 증가한 245억41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