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아이들과 편안하게 여행을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부터 이용객이 라운지 내에서 수하물 위탁은 물론 탑승 수속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장애인 탑승객 전용 ‘한사랑 라운지’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등 장애인 편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공항 장애인전용 한사랑라운지, 체크인카운터, 공항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안병석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은 “장애인 승객은 배려의 대상이 아닌 아시아나의 소중한 손님”이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사랑라운지는 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승객의...
당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프레더릭씨는 한사랑 라운지 서비스를 통해 편히 쉴 수 있었고 출국까지의 애로사항으로 인한 불편함도 이 서비스 하나로 누그러졌다고 전했다.
최근 몸이 불편한 고객들에게 최적화 된 공항과 기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몸이 불편해도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인식...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에서는 최초로 장애인 전용 ‘한사랑 라운지’를 오픈했다.
아시아나는 15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 인천 장애인 종합 복지관소속 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탑승수속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전용 한사랑 라운지 오픈 행사를 열고 휠체어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윤영두 사장은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