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를 포함해 원화 거래소 대표 5명, 유승재 한빗코 대표 등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 11명,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대표 등 지갑·보관사업자 4명 등 가상자산사업자(VASP) 대표 20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마다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향후 규제 방향에 대해 일부 시각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 3위 거래소로 꼽히는 코인원의...
업계에서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를 포함해 원화 거래소 대표 5명, 유승재 한빗코 대표 등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 11명,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대표 등 지갑·보관사업자 4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앞두고, 업계에 철저한 규제 이행과 함께 이용자보호, 시장 자정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법이 시행되면...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삼았던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웹 3.0 산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진출을 확대하며 그동안 가상자산거래소 한빗코에 집중됐던 사업방향성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회사의 주력 사업영역인 모바일커머스와 정보보안사업 역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최근의 IT...
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FIU의 코인마켓 거래소 종합검사는 지난해 한빗코를 끝으로 사실상 멈춘 상태다. FIU는 지난해 코인마켓 거래소 종합검사 첫 타자로 지닥을 삼고 이후 포블, 한빗코 등에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같은 해 8월에는 금융위원회가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등에 관한 검사 및 제재 규정’ 일부 변경을 예고하면서 FIU가 검사 결과 조치...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원화마켓 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예비인증을 획득한 코인마켓 거래소는 △한빗코코리아(한빗코) △오션스(프로비트) △뉴링크(캐셔레스트) △뱅코(보라비트) △그레이브릿지 △피어테크(지닥) 등 6개 거래소다. 다만, 이 중 캐셔레스트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이 관계자는 “한빗코를 앞장세워 추진했던 블록체인과 웹3 영역의 신사업 개척에도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중”이라며 “한빗코의 실명계좌 서비스 재도전에 강한 의지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불수리 처분에 대한 법적 대응 외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맞춰 서비스의 시스템 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
반면 코인마켓 거래소인 한빗코는 6월 지방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 계약을 체결하고 FIU에 원화 거래소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FIU는 한빗코 변경 신고서를 접수하면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특금법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며 20억 원에 가까운 과태료를 부과했다. FIU는 지난달 특금법상 신고 요건 미충족 등의 이유로 한빗코의 원화마켓 사업자 변경신고...
고파이 투자자에 이어 델리오·한빗코도 소송“현행 특금법에 없는 이유로 제재” 업계 반발FIU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 대응 고수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업계의 여러 이해 당사자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재 고파이 투자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약 19억 원의 과태료를 받은 델리오와 원화계좌...
한빗코는 이달 초 FIU로부터 원화거래소 변경 신고 불수리 결정을 받았다. 앞선 9월에는 FIU 제재로 인해 20억 원에 가까운 과태료와 기관주의 처분 등도 받았다. FIU는 한빗코의 원화거래소 변경 신고 불수리 이유로 △특금법상 다수의 자금세탁행위 등 방지의무 위반 사실 △자금세탁행위 등 방지체계의 구축 및 운영 능력 미흡 등을 꼽았다.
문제는 현행 특금법에 이런...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FIU에서 한빗코를 신고 불수리한 이후로 원화마켓은 사실상 좌절됐다고 본다”면서 “차라리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반납하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원화 거래가 이뤄지더라도 업비트 외에 흑자를 거두는 곳이 없다 보니 은행과의 계약이 의미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빗썸과 코빗은 점유율을 높이고자 매출을...
이 중 최근 코인빗 이후 약 1년 만에 VASP 신고 수리를 완료한 인피닛블록과 기존 VASP인 오션스(프로비트), 뉴링크(캐셔레스트), 한빗코코리아(한빗코)를 제외하면 10곳이 VASP 신고 수리를 준비 중인 셈이다. VASP 획득을 준비 중인 곳이 많은 만큼 제공 예정인 서비스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신고 범위는 여전히 좁아 사업자 혼란은 물론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관리...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인 한빗코는 CAMS 소유자를 지난해 2명에서 9명으로 끌어올리고 CGSS 소유자도 2명 확보하며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CAMS와 CGSS는 ACAMS(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에서 발급해주는 자격증이다.
신수환 변호사는 한빗코에서 법무팀 및 준법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전문가 자격증인 CCAS를 국내 최초로...
구체적으로 △코어닥스 8명 △캐셔레스트 7명 △플라이빗 1명 △플랫타익스체인지 1명 △한빗코 2명으로 순이다. ACAMS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이 없는 곳도 4곳이나 됐다.
이에 중소 거래소는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의 외부 컨설팅을 통해 AML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는 지난해 11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AML 이행을 위한 독립적 감사 업무...
△피어테크(지닥) 10명 △뉴링크(캐셔레스트) 8명 △플랫타익스체인지 6명 △한국디지털거래소(플라이빗) 13명 △프로비트 10명 △한빗코 1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은행권이 인력을 늘린 속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된 편이라고 평가한다.
부족한 내부 감시 인력은 자금세탁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로 직결된다. 가상자산이 대표적인 자금세탁...
이를 통해 지난해 인수한 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에 적용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이티노매즈는 지난해 국책과제로 수행했던 인공지능(AI) 챗봇 보안솔루션 기술을 강화해 새로운 방식의 AI 보안위협 대응 시스템을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 웹 페이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AI 분석 모듈을 통해 취약점을 탐지해 보안 장비에 방어...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캐셔레스트, 플랫타익스체인지, 한빗코 등이 실명 계좌 확보를 위해 은행들과 막바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실명계좌 확보는 은행과 거래소가 계약한 이후 FIU(금융정보분석원)가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을 수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거래소는 은행과 계약 전 심사를 받는데 심사 과정은 크게 △고유위험 평가 △운영 위험 평가로 나뉜다....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로는 이준행 고팍스 대표와 안해균ㆍ구재승 한빗코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2차 간담회 당시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자율규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그간 5대 거래소들은 DAXA(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자율규제안을 구체화해왔다. 공동 상장 원칙 기준을 꾸리고, 이외 업무를 정리하기 위한 분과 및 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