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KIFFA)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물류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제물류산업 육성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가 주관한 이 날 토론회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김병준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위
국내 해운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 공동행위 제재’ 조치에 대해 해운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해양수산관련지식인1000인회·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등 국내 해운업계 주요 단체들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해운산업은 수출입화물의 99.7%를 수송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타 산업과는 다른 특수성에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청해부대 44진(강감찬함) 입항 환영 행사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운협회는 2023년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국해운협회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태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0년 동안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했다”면
“국회 내 전문가 부족으로 관련 입법 쉽지 않아”“450만 명 득표력 통해 각 정당에 어필해야”대통령실 직속 국가해양위원회 설치 필요성도 제기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해양 분야 단체들이 해양수산 관련 정책 공약을 제안하고 입법 기능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8일 여의도 오성빌딩 한국도선사협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해양수산
HMM 본입찰이 하림·동원·LX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팍로이드가 국부유출 논란에 적격 인수 후보(숏리스트)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다.
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매각측은 최근 HMM 매각 예비입찰 후보 중에서 하림, 동원, LX를 적격 인수 후보자로 선정했다. 앞서 예비 입찰에 L
국내 3사, 해외 1사 '4파전'관련 단체 “해외 매각 반대”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 하팍로이드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완주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MM 인수전은 LX인터내셔널,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 독일 하팍로이드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기대를 모았던 대기업들의 ‘깜짝
국적 해운사인 HMM이 현대LNG해운 인수전 참여를 시사하면서 인수ㆍ합병(M&A)에 대한 새판짜기가 시작됐다. 인수에 관심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온 HMM이 인수전에 뛰어든 점으로는 해외매각에 대한 여론에 부담을 느낀 정부의 입김이 반영됐다는 견해가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MM은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매각 측
우리나라 54개 해양 관련 단체 및 기관모임인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하 한해총)는 29일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포스코는 올해 5월 그룹 내 물류 업무를 통합한 법인 '포스코 GSP'(가칭)를 연내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발표 당시에도 해운업계가 반발했지만 포스코는 효율성을 위해 물류 담당 조직을 통합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 물류 통합법인인 '포스코 GSP' 설립은 물류ㆍ해운업계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물류법인의 역할은) 제품 혹은 원료 운송 계획을 수립하고, 운송 계약을 하고 배선 지시하는 것까지”
포스코는 물류통합 운영법인 ‘포스코 GSP(가칭)’를 연내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 GSP는 포스코 및 그룹사 운송물량의 통합계약과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물류파트너사들의 스마트·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물류 효율과 시너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철강원료 구매, 국내외 제품 판매와 관련된 각종 운송계약 업무가
포스코가 또다시 물류업에 뛰어들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물류 창구를 한 데로 모아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다만 해운업계는 포스코의 이번 결정이 산업 생태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포스코는 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물류업무를 통합해 운영하는 법인을 연내 설립하기로 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28일 청와대 및 정부와 국회에 포스코의 물류주선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해양ㆍ해운ㆍ항만ㆍ물류산업 50만 해양가족 청원서'를 제출했다.
총연합회는 청원서를 통해 "포스코가 물류비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설립한 물류자회사로 통행세만을 취할 뿐 전문적인 국제물류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여지는 너무나도 제한적"이라며 포스코그룹의 사업확장계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중견선사들이 시장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들의 주요 활동 무대인 근해 즉 인트라아시아 시장의 질서가 흐트러지면서 양호했던 실적이 올해 들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에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