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 용의자 추정 한인 2명 조사중”
베트남 호찌민의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베트남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찌민 주택가 건물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파란색 대형 가방 안에 있었다.
주
미국 애틀랜타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조지아주 덜루스에서 한국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 입국 심사 및 비자 운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김대환 부총영사를 비롯해 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비자 제도 △체류 신분
대한상의, ‘Korea Business Day 2025’ 포럼 개최양국 경제인 150여 명 참석해 미래 산업 협력
한국과 독일 경제계가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산업과 드론·미사일 등 방산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주독일 한국대사관, 주프랑크푸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공장 등 압수수색불법체류 단속…파견·출장 韓 직원들 포함“신속한 구금해제 위해 적극 협조”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현장을 급습,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으로 최대 450여 명이 체포됐다. 출장 간 한국인 30여 명
차량 수백대 동원해 단속한국서 출장 간 직원도 연행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현장을 급습해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으로 최대 450여 명이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출장 간 한국인 30여 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는 홍콩 젊음의 거리 롼콰이펑에서 열린 'Summer Beat Fest 2024'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한우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한우협회는 한우 수입 바이어사인 브라이트존 및 홍콩 한우 우수판매점 갈비타운과 협업으로 한우 채끝 큐브 스테이크, 한우 탕수육, 한우 버거, 한우 불고기 샌드위치, 한우 잡채 등 한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무장 강도들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강도 1명이 사망했다.
4일 현지 매체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30분경 최모(47)씨, 김모(45)씨, 김모(49)씨 등 한국인 용의자 3명이 세부 고급 주택가의 한국인 집에 침입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준비한 권총으로 위협, 귀금속 2천500만 필리핀페소(약 6억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동포들의 집회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해외촛불행동’ 단체 회원과 워싱턴과 버지니아 일대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참가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인류에게 재앙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을 옹호하는 행위를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청년이 40일 넘게 연락이 두절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1996년생인 윤세준 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달 16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해 윤 씨를 찾고 있다.
앞서 윤 씨는 5월 9일 관광 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한 달 여행을 예고하고 떠났으
뇌물 혐의로 중국에 구금 중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에 대해 5년 징역형까지 내려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중국 현지 매체 시나닷컴은 중국 법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현재 중국 공안에 연행돼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 조사를 받고 있는 손준호가 최대 5년간 감옥에 있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형사 구류는 현행범이나 피
한인부부와 두 아들, 쇼핑몰 방문했다가 비극생일 나흘 지난 큰아들만 생존, 중환자실서 퇴원
미국 댈러스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중엔 한인교포 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댈러스모닝뉴스는 조규성-강신영 씨 부부와 세 살 난 아들 제임스가 이번 사건의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이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사
국가정보원은 9일 여성 직원에 대해 성 비위를 저지른 직원 2명에 대해 파면 등 징계 조치를 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국정원 국장급 직원은 지난해 6월 말과 7월 초, 5급 직원은 같은 해 9월 각각 직원을 성추행 했으나, 지난 3월 신고를 통해 뒤늦게 파악됐다. 국정원은 지난 4월 이들을 직무배제 조치하고 감찰 조사를 했다.
이와
미 경찰, 한인 여성 4명 나이ㆍ성별ㆍ이름 공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희생자 8명 가운데 한인 4명의 신원이 공개됐다. 사건 발생 사흘 만이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애틀랜타 경찰은 지역 스파에서 일하다 로버트 앨런 롱의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 4명의 이름, 성별, 나이를 공개했다.
경찰이 ‘아시아 여성’이라고만 적
외교부 "국정원이라 핸들링 어렵다"김기현 "장관 직무수행 능력 따질 것"
외교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국정원 직원이 강제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징계 없이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외교부를 통해 해당 사건이 6월 말 일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
현대건설이 홍콩에서 1조4000억 원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발주처인 홍콩 병원관리국으로부터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콩 병원관리국이 발주한 이 공사는 구룡반도 쿤통 지역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외래동,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일반병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요 경제단체와 협력해 핵심 경제협력국인 베트남, 중국에 대한 전세기 특별입국을 추진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베트남 특별입국은 지난 4월 특별입국의 4배가 넘는 약 1500명 규모로 22일 241개사 571명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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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이두희 10월 결혼한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0월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요. 지난해 1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한국인 1명이 4일(현지시간) 오전 사망했다.
UAE 두바이주재 한국총영사관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자는 50대 중반 남성으로 한국의 한 건설사 주재원으로 두바이에서 파견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
에어서울은 이달 다낭으로 총 세 번의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해 7일에 이어, 21일과 28일까지 총 세 차례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전세 항공편 운항은 에어서울과 베트남 중부 한인회, 그리고 베트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협
중국 난징 공항에서 격리됐던 한국인 78명을 비롯한 아시아나 항공기 승객 116명이 29일(현지시간) 격리 장소에서 나왔다.
이날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난징시 정부는 두 편의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 총 116명의 집중 격리를 해제했다.
지난 25일 인천을 출발해 난징공항에 도착한등 승객 94명(한국인 65명)은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