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8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한국 인쇄사를 다룬 특별 기획전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인쇄의 발전상을 고려, 조선, 근대, 한국전쟁기, 현대까지 총 5부에 걸쳐 시대순으로 선보인다. 삼성출판박물관에서 대여한 국보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권 13’의 복제품을 포함해 귀한 자료 140여...
경의선 책거리는 출판‧인쇄사가 밀집된 마포구 내 출판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연장 250m 구간에 조성된 전국최초의 책 테마거리다. 책거리에는 문학산책, 인문산책 등 총 14개동으로 이뤄진 열차모양의 부스에서 책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이 새겨진 조형물, 텍스트를 형상화한 숲 조형물, 옛...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했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찬불가로, 훈민정음 창제 직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다. '용비어천가'와 함께 가장 오래된 국문 시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다른 문헌과 달리 한글은 큰 활자로, 한자를 작은 활자로 표기한 문헌이라는 점에서 초기 국어학적, 출판 인쇄사적...
이제 이 인근은 한국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대표하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번엔 마포구가 동교동에 남은 옛 경의선 구간을 공원으로 개발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이름하여 ‘경의선 책거리’다. 마포구에 따르면 3909개의 출판, 인쇄사가 마포구에 위치하고, 그 중 1047개는 홍대 인근에 모여 있다. ‘경의선 책거리’는 ‘책의 메카, 마포구’의 정체성을 뚜렷이...
그는 "파주출판도시는 출판관련 인쇄사 뿐만 아니라 저작권중개사, 출판유통센터, 디자인회사 등 200여개 업종의 입주사들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고 스스로 공동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한 김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