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가 의정갈등 이후 한국 의료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부터 의사인력 수급 추계, 지역의료 등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핵심 현안을 한자리에서 다룬다.
대한의학회는 8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2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2026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정부, 혁신 의료기기 시장 진입 최단 ‘80일’ 단축기존 과정에서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제도 생략“단축 효과는 제한적…임상 부담·불확실성 우려”
정부가 혁신적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기간을 최단 80일로 단축하는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업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절차가 간소화됐지만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간 단축과 기업 부담 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의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의료 분야 생성형 AI 적정 활용 원칙’을 7일 발표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다중모달모델(LMM) 기반 생성형 AI는 의료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활용이 확대될수록 환자 안전, 개인정보 보호, 의료 판단에 대한 과신, 책임 소재와 같은 쟁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26명 배출⋯30년 헌신 종사자에 첫 표창
서울시가 이달 10일 오후 1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25년 서울시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11개 센터의 올해 성과를 나누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공유회에는 센터 종사자를 비롯해 동대문·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IHF)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 총회에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IHF 회장으로 활동하게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환자가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 수술을 받을 때, 아스피린을 중단하더라도 주요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국내 다기관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연구사업단(PACEN)에 따르면 안정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2017~2024년 전국 30개 의료기관에서 101
벤처기업협회가 정치권의 비대면진료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한 것을 환영하며 환자 중심의 제도 설계와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9일 "관련 법제화 지연과 불확실한 시범사업 구조 탓에 수많은 혁신 벤처기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시장에서 퇴출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면 주요 국가는 비대면진료에 인공지능(AI)
“우리 아이 키,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성장클리닉, 성장호르몬 주사 등 의료적 개입에 대한 정보가 학부모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성장호르몬 치료 청구 환자 수는 약 3만7000여명, 진료비는 약 1400억 원으로 10년 전
“심야에도 끊김 없이 처방까지 10분.”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일상 속 의료서비스로 자리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법 밖’에 머물러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법제화를 이루지 못한 채, 시범사업이라는 불안정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 2월 코로나19 확
서울과학고·서울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차관급 무보수 명예직…G7 정상회의도 동행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된 박 교수는 1975년 충남 서천 출생으로 서울과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자궁경부봉합술’의 적응증을 준수하지 않으면, 오히려 조산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하이퍼코퍼레이션이 바이오 사업 부문의 신약 및 진단기기 중심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동력)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주요 개발 과제의 기술 고도화와 상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본격 착수했다.
현재 회사는 △NLRP3 인플라마좀 억제 기반 항염·항암제 △비마약성 진통제(MDR-652) △조기 치매 진단 보조 검사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한시적으로 도입된 비대면진료가 점차 일상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구 구조의 변화, 감염병 대응, 의료 접근성 향상 등을 고려하면 비대면진료 제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것이 정부와 의료계의 전망이다.
하지만 도입 방향성과 세부적인 규제 방안에 대한 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합의와 정책이 필요한 실
정부가 비대면진료 제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의료현장에서는 여전히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한 합의가 더디다. 비대면진료는 시범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대폭 늘어나 이미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상황이다. 하지만 의료계와 약계에서는 대면진료와 조제를 원칙으로 고수하며 비대면진료의 안전성과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스마트폰을 꺼내 ‘나만의닥터’ 앱을 연다. 증상·질환별 카테고리를 누른 뒤 원하는 의료진을 선택한다. 진료를 접수하고 △날짜와 시간 △진료방식(화상·전화) △세부증상 △결제정보 등을 입력한다. 시간에 맞춰 의사에게 연락이 오면 비대면진료를 받는다. 앱으로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하고 약국에 방문해 약을 받는다.
기자가 체험한 미래 의료 풍경을 바꿀 비대면
만성 B형간염이 간암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을 줄이려면 간 수치 혹은 간 경화 여부와 상관없이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항바이러스 치료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 대만의 병원에서 간 수치(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수치)가 정상이고 간 경화가 없지만, 혈중 간염 바이
산후출혈을 신속히 치료하는 신의료기술이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오가논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허 헬스(Her Health)’ 미디어 세션을 열고 산후 자궁 출혈을 조절하는 의료기기 ‘제이다 시스템(JADA system)’을 이달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후출혈은 1000㎖ 이상의 누적 혈액 손실 또는
뷰노는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X-ray) 판독 및 소견 검출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이하 Chest X-ray)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Chest X-ray는 향후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는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4일 AI기반 흉부 엑스레이(X-ray) 판독 및 소견검출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체스트 엑스레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통합 제8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체스트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구강, 영양, 인지, 삶의 질을 각각 따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노화 과정 안에서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노인의 건강 문제는 한 영역에서 끝나지 않고 식사, 신체 기능, 인지 저하, 삶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같은 사람을 장기간 추적해 변화를 살피는 국가 단위 연구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노년학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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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부터 AI 인지훈련까지… 서초 시니어플라자 개관
서울 서초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시설 ‘서초 시니어플라자’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2층~지상 5층
요양보호사들은 초고령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현장에서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직업이다 보니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크다. 돌봐야 할 어르신은 점점 늘고 요양보호사 수요는 높아져 간다. 이에 최근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개선책을 내놓았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요양보호사제도가 시행됐다